경제

AWS, 에이전틱 AI로 산업별 가치 창출 지원 및 파트너 생태계 확장

이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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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훌 파탁 AWS 부사장은 데이터와 AI의 결합이 진정한 차별화 요소라고 강조하며, 에이전틱 AI 도입 성공을 위해서는 기술보다 비즈니스 목표를 먼저 정의하고 데이터 활용 체계와 AI 혁신을 동시에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파탁 부사장은 고객이 보유한 비즈니스, 고객, 프로세스 데이터를 AI와 결합할 때 차별화된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고 설명하며 AI 도입의 4대 원칙으로 비즈니스 목표 선행, 데이터 활용 체계 구축, 보안을 혁신의 동반 조건으로 설정, 수주 단위 성과 창출을 제시했다. 

 

모든 AI 대화는 데이터 대화이며, 모든 데이터 대화는 AI 대화라는 점을 강조하며, 적절한 가드레일 구축은 혁신을 가속화하고 단기간 내에 성과를 창출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AWS는 고객의 성공적인 에이전틱 AI 도입을 위해 아마존 베드록, 에이전트코어, 키로, 아마존 Q 등 엔드투엔드 에이전틱 AI 스택을 제공하며, 2억 달러 규모의 설비 투자와 엔비디아로부터 100만 개의 칩 확보를 통해 인프라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앤트로픽의 최신 모델 클로드 오푸스 4.7을 아마존 베드록을 통해 출시하며, 향후 10년간 1000억 달러 이상을 투자하고 5기가와트 규모의 인프라를 확보할 예정이다. 아마존은 앤트로픽에 50억 달러를 신규 투자하고, 성과에 따라 최대 200억 달러를 추가 투자할 계획이다.

 

포스코DX는 AWS 에이전틱 IDE 키로와 아마존 세이지메이커 파이프라인을 연결하여 PLC 도면 작성 시간을 90% 단축하고, 데이터 분석 시간을 82배 줄였다. 

 

메가존클라우드는 JB우리캐피탈의 금융 보고서 자동화 플랫폼을 아마존 베드록 기반으로 구축하여 영업승인신청서 작성 시간을 80% 단축하고 금융 당국의 보안 심사도 통과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AI 수요 예측 모델 적용으로 매장 매출 5.7%, 고객 수 2.2% 증가를 달성했다.

 

AWS는 한국 고객의 빠른 기술 도입 속도를 높이 평가하며, LG CNS, NDS 등 기업들의 AI 선도적인 역할을 강조했다. 

 

올해 한국 파트너 지원 체계를 전면 개편하고 전문성과 AI 역량의 결합을 핵심 경쟁력으로 내세우며 파트너 커버리지 확장, 마켓플레이스 가속화, 산업 특화 강화를 2026년 파트너 전략의 세 축으로 제시했다. 

 

방희란 AWS코리아 파트너 부문 총괄은 파트너의 가치 창출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고 있으며, 파트너 생태계의 수익 창출력도 입증되고 있다고 밝혔다.

 

옴디아 조사에 따르면 AWS 파트너는 AWS 지출 1달러당 최대 7.13달러의 수익을 창출하며, 이는 2022년 6.4달러에서 증가한 수치다. 

 

AWS는 파트너 비즈니스 모델 전환을 통해 클라우드 전환 지원을 넘어 AI 자동화와 애플리케이션 고도화를 주도하는 방향으로 진화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방희란 총괄은 파트너의 산업 도메인 지식 부족을 보완하기 위해 실제 고객 사례를 통해 산업별 역량을 강화하고 있으며, 메가존클라우드와 같은 파트너가 금융 분야에서 강세를 보이는 것은 이러한 노력의 결과라고 덧붙였다.

이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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