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일영 수원특례시의원, 문화체육 분야 주요 현안 전방위 점검

윤일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원천·영통1동)은 지난 14일 열린 제403회 임시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 ‘2026년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에서 수원시 문화체육 분야의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정책 개선을 촉구했다.
윤 의원은 공공체육시설의 노후화 방지와 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유지·보수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시설 유지관리 비용이 점진적으로 증가하는 상황을 언급하며, 현행 시설 이용료에 대한 현실적인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수원시 체육진흥과는 시설 이용료 현실화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관련 사안을 면밀히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위한 지원책 마련도 도마 위에 올랐다. 윤 의원은 장애인직장운동경기부 선수들이 대회에 출전할 때 활동 보조 인력이 필수적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체육회 직원뿐만 아니라 가족 동행 시에도 지원이 가능하도록 범위를 확대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수원종합운동장 스포츠·문화 복합시설 조성사업과 관련해서는 구체적인 착공 시기와 추진 일정을 확인했다. 윤 의원은 공사 기간 중 종합운동장을 이용하는 시민과 체육인들이 겪을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대책을 선제적으로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문화예술 분야에 대한 점검도 이어졌다. 윤 의원은 수원시립예술단 소속 전문예술인들의 처우와 복지 수준을 타 지자체와 비교 분석하며, 지역 문화예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예술인 복지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올해 20주년을 맞이하는 ‘영통구 청명단오제’에 대해서는 지역 공동체 정신을 잇는 소중한 문화자산임을 역설했다. 윤 의원은 “청명단오제가 수원을 대표하는 전통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문화예술과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윤 의원은 “체육과 문화예술은 시민의 삶의 질을 결정짓는 핵심 분야”라며 “시민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문화를 향유하고, 선수와 예술인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을 꼼꼼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