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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청춘역 1979서 '2025 청평면민 한마음 대축제'. . .김혜연 ·박가영 ·이정용 ·최준용 ·박휘순 ·오정태 ·오지헌 ·송태영밴드

신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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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대축제 / 포스터제공=가평군
▲한마음대축제 / 포스터제공=가평군

가평군 청평면이 오는 10월 11일 청춘역 1979 야외무대에서 '2025 청평면민 한마음 대축제'를 개최한다. 

 

면민의 날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의 화합과 소통을 도모하기 위한 대규모 축제로 기획됐다.

 

청평면 체육회와 청평면 행정복지센터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한국수력원자력㈜ 청평수력발전소와 관내 기관·단체들이 후원에 나섰다. 

 

지역 사회 전체가 참여하는 협력 체계를 구축해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축제는 오전 10시 식전 공연으로 시작된다. 

청평면 홍보영상 상영을 필두로 주민자치 프로그램인 '고고장구' 공연과 가평군소년소녀합창단의 무대가 이어진다. 

 

오전 10시 30분부터는 제15회 청평면민의 날 기념식이 공식적으로 개막한다.

 

점심시간에는 부녀회원들이 직접 준비한 음식으로 오찬이 제공된다. 

식사 후에는 다채로운 축하공연이 펼쳐지며,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명랑운동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세대를 아우르는 소통의 장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성규 청평면장은 "올해 축제는 안전과 품격을 최우선으로 면민 누구나 즐겁게 참여하고, 지역 상권에도 온기가 도는 하루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 결속 강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해석된다.

신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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