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6.3지선]김성제 의왕시장 후보, 10대 핵심공약 발표

이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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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산업·복지 아우르는 도시 성장 전략 제시하며 시민 체감 변화 약속
▲ 김성제 후보 / 사진=선거캠프
▲ 김성제 후보 / 사진=선거캠프

김성제 국민의힘 의왕시장 후보가 22일 의왕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골자로 한 ‘10대 핵심공약’을 공식 발표했다. 

 

김 후보는 이번 선거를 의왕의 향후 10년, 20년을 결정짓는 중대한 분기점으로 규정하며, 실현 가능성에 무게를 둔 단계적 추진 전략을 제시했다.

 

김 후보는 “민선 5·6·8기를 거치며 의왕의 도시 틀을 바꾸는 사업들을 추진해 왔다”며 “그간의 성과를 토대로 교통, 산업, 교육, 복지, 문화, 의료 등 도시 전반의 수준을 한 단계 격상해 시민들이 체감하는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겠다”고 밝혔다.

 

교통 분야에서 김 후보는 수도권 남부 핵심 철도망 구축을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위례·과천선과 신분당선의 의왕 연장을 통해 서울 접근성을 강화하고, 의왕역을 철도와 버스, 상업·문화 기능이 결합된 복합교통거점으로 조성하겠다는 구상이다. 

 

김 후보는 “의왕역은 향후 도시의 새로운 중심축으로 성장할 잠재력이 매우 크다”고 설명했다.

 

지역 균형 발전과 관련해서는 오전역세권 복합개발과 오전스포츠센터 건립을 제시했다. 

 

또한, 포일·부곡 산업단지에 첨단기업을 유치해 청년층이 지역 내에 정착할 수 있는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내손동의 유휴부지인 예비군훈련장과 한전 이전 부지 역시 주거·문화·상업이 조화를 이루는 복합 공간으로 개발할 방침이다.

 

교육 및 의료 인프라 확충에 대한 의지도 드러냈다. 김 후보는 “독립 교육지원청 부재로 인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겠다”며 교육지원청 설립을 약속했다. 

 

아울러 종합병원과 달빛어린이병원 개원, 보건지소 설립을 통해 응급·중증 치료와 야간 소아진료가 가능한 의료체계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문화·관광 분야에서는 왕송호수와 백운호수를 체류형 명소로 발전시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청년 취·창업 지원 확대와 부곡 종합복지센터 건립 등 세대별 맞춤형 복지 정책을 통해 도시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김 후보는 “의왕은 지금 더 큰 도약을 준비해야 할 중요한 시기”라며 “검증된 실력과 강한 추진력을 바탕으로 시민들과 함께 의왕의 미래를 반드시 완성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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