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주차장 휠체어 무료 대여 서비스 도입. . .13일부터 4개소 시범 운영 시작

평택도시공사는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등 이동약자의 공영주차장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공영주차장 휠체어 무료대여 서비스를 오는 7월 13일부터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다양한 이동 수요에 보다 세심하게 대응하고, 누구나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지난 6월 17일 진행된 (사)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평택시지회와의 간담회에서 제안된 의견을 반영해 추진된 만큼,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시민 체감형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시범운영은 서정관광특구(관광특구로27), 자란(중앙로53), 안중전통(안현로서3길32), 안정커뮤니티광장지하(안정순환로120번길75) 공영주차장 총 4개소에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거동이 불편한 내·외국인 이동약자라면 누구나 간단한 신청 절차를 거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휠체어 대여를 희망하는 고객은 주차장 관리사무실에서 본인 확인 절차를 거친 뒤 대여대장을 작성하면 휠체어를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 후에는 운영시간 내 반납하면 된다.
공사는 대여·반납 관리대장을 운영하고 휠체어의 청결 상태와 이상 여부를 수시로 점검하는 등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관리할 계획이다.
평택도시공사는 이번 시범운영을 통해 이동약자의 공영주차장 접근성과 이용 편의를 한층 높이는 한편, 운영 과정에서 나타나는 이용 실적과 개선사항을 살펴 서비스 확대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
아울러 시민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공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공영주차장 서비스 품질 향상과 고객 만족도 제고에 힘쓸 예정이다.
평택도시공사 관계자는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 시민 누구나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며 "이번 시범운영을 통해 시민 편의 증진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이동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