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지선] 김동근 의정부시장 후보, 주차난 해소 공약 발표

김동근 의정부시장 후보가 의정부 전역의 고질적인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한 ‘생활밀착형 주차혁신’ 공약을 공식 발표했다.
이번 공약은 원도심과 신도시 상업지역을 중심으로 심화하는 이중주차 및 교통혼잡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정부시는 차량 증가 속도에 비해 주차 인프라가 부족하고, 기존 공간의 활용도가 낮다는 구조적 한계를 안고 있다.
김 후보는 “주차 문제는 단순한 공간 부족을 넘어 도시 운영 방식의 문제”라며 “주차장을 늘리는 데 그치지 않고 도시 전체를 하나의 주차 시스템으로 운영하는 근본적인 해법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그간의 재임 성과를 바탕으로 정책의 연속성을 강조했다. 경기북부청사 앞과 동오마을 등 생활권 중심지에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고, 미군기지 유휴부지를 활용해 화물차 임시 주차공간을 확보하는 등 주택가 불법주차 완화에 주력해 왔다.
또한 공공기관과 민간기업, 종교시설 간 공유주차 협약을 체결해 유휴 공간을 시민에게 개방하는 체계를 구축한 바 있다.
김 후보는 주차시설을 공원 및 문화시설과 결합한 복합 형태로 조성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특히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실시간 주차정보 시스템을 도입해 시민들의 주차 탐색 시간을 단축하고 교통 효율성을 제고하겠다는 구상이다.
김 후보는 “주차혁신의 핵심은 부족한 공간은 늘리고, 남는 공간은 공유하며, 모든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것”이라며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주차 혁신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