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기획] 군포시,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노력 평가 경기도 3위 달성

신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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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은호 군포시장 ‘군포는 상공인을 돕는 시정 확대해 나가겠다’
▲군포시청 전경 / 사진제공=군포시
▲군포시청 전경 / 사진제공=군포시

군포시(시장 하은호)가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지원노력 평가에서 경기도 31개 시군 중 3위에 올랐다이는 전년대비 13계단이 오른 괄목할 만한 성과이다.

 

군포시의 등급상승 배경에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한 담당 부서를 비롯한 군포시의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다.

 

우선 기업정책과에서는 중소기업 자금지원을 위한 출연금 및 이차보전금 지원기업환경 개선 및 경쟁력 강화 사업 추진첨단산업단지 입주업종 완화 등 규제완화 시책 추진 등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중소기업들이 경영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해왔다.

 

또한 지역경제과에서는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 예산 증액지역화폐 시비 추가 인센티브 예산편성산본시장 외부 아케이드 설치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군포시에서 소비가 활성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다.

 

이번 조사는 경인일보와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가 경기도 31개 시군 중소기업·소상공인 3,100개를 대상으로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및 육성 관심▲정보 제공 노력▲경영애로 해결 노력에 대한 적극성▲관련 지원 시책 이용 시 편리성▲담당 공무원의 전문성 등 5개 항목으로 이뤄졌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3위 달성은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책을 꾸준히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신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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