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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취약계층 25가구에 생필품 전달... "복지 사각지대 해소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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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취약계층 25가구에 생필품 전달... "복지 사각지대 해소 노력"

이재은 기자
입력
2025.05.12 12:22
▲세류3동 후원물품 전달식
▲수원특례시의회, 취약계층을 나눔 세류3동 후원물품 전달 / 사진=수원특례시의회

수원특례시의회가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수원특례시의회 관계자들은 지난 12일 세류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취약계층 후원물품 전달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생활개선 수원시연합회(회장 유경미)의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내 독거노인과 한부모가족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25가구에 생필품이 전달됐다.

 

현장에서 이재식 의장은 "어려운 이웃을 외면하지 않고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한국생활개선 수원시연합회와 후원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이 의장은 "시의회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 공동체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고, 공공기관과 시민단체 간 협력을 통한 복지 안전망 구축의 중요성을 보여준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재은 기자
leejaeeu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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