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안민석 경기교육감, '경기교육대전환' 5대 교육개혁안 추진 의지

신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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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입기자단 기자회견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은 어제(28일) 남부청사에서 출입기자단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교육대전환은 가지 않은 길이지만, 가야 할 길이기에 용기 내어 가보려고 한다"며 교육개혁안 5가지 정책 현황을 소개하고 감행 의지를 밝혔다. 이번 기자회견은 취임 이후 약 한 달간 교육 현장을 방문해 교육공동체의 목소리를 듣고 경기교육의 새로운 변화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안 교육감은 "취임하면서 5가지 중요한 정책을 감행하겠다고 선포했다. 감행은 주저하지 않고 용기를 내어서 실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교육개혁안 현황으로 ▲교육감 1호 결재인 '폰 프리 스쿨'의 교육부 수용 방침 ▲'교권보호단' 30:1 이상의 모집 경쟁률 ▲스마트폰을 자율적으로 내려놓은 학교 현장에 '라스(RAS) 경기 문예체 교육' 연계 인성교육 시작 ▲'교육장 공모제'와 '제2부교육감' 공모를 통한 교육자치 실행 ▲오는 9월 교육부, 경기도, 31개 시군 단체장, 25개 교육장이 함께하는 '벽깨기 협약'을 통한 교육의 영토 확장 등을 언급했다.

 

안 교육감은 '폰 프리-라스(RAS)-벽깨기'를 경기교육대전환의 핵심 과제인 삼위일체라고 소개하며 "이 교육이 성공하면 우리 아이들의 교육의 질이 높아지고 경기교육이 발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학교의 문제를 푸는 첫 단추는 유능하고 일 잘하는 교육장을 뽑는 것이 우선이라고 생각했다"며 최근 진행한 '교육장 공모제' 결과를 직접 발표했다. 이어 "이번 공모의 가장 큰 성과는 교육장을 임명하는 교육감의 기득권을 내려놓고 지역공동체와 지역사회에 그 권한을 돌려드린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안 교육감은 지난 1일 취임사에서 ▲학교 교육력 회복을 위한 '폰 프리 스쿨' ▲전인적 성장을 이끄는 '라스(RAS) 경기 문예체 교육' ▲교육행정과 일반행정의 벽을 허무는 '벽깨기 교육' ▲교사와 학생 보호를 위한 '교권보호국' 신설 ▲'교육장 공모제'를 통한 교육자치를 경기교육대전환의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신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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