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시민의 날 맞아 ‘찾아가는 아산페이 18% 할인 홍보’ 실시

아산시가 제31회 아산시민의 날 축제 현장에서 지역화폐 아산페이의 대폭 확대된 할인 혜택을 시민들에게 직접 알리는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찾아가는 아산페이 18% 할인 홍보 부스'는 아산페이 사업에 역대 최대 규모인 국비 458억 원을 확보하고 총 5,500억 원 발행으로 정책을 확대한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선할인 10% + 후캐시백 8%'라는 총 18%의 파격적인 할인 혜택을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홍보 부스에서는 신규 가입 지원과 사용법 안내, 가맹점 홍보 스티커 배부 등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시는 "90만 원 충전 시 108만 원 소비 효과"라는 직관적인 메시지를 내세워 시민들의 이해를 도왔으며, 현장에서 많은 청소년과 청년층이 모바일 앱 'CHAK'을 통해 신규 가입을 완료했다고 전했다.
아산페이는 만 14세 이상 전 국민과 외국인 모두 가입 가능하며, 음식점과 병원, 학원, 마트, 편의점 등 시내 1만 2천여 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18% 할인 혜택은 11월 30일까지 제공되지만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 구분 | 내용 |
|---|---|
| 할인율 | 총 18% (선할인 10% + 후캐시백 8%) |
| 가입 대상 | 만 14세 이상 전 국민 및 외국인 |
| 가맹점 수 | 1만 2천여 개 |
| 혜택 기간 | 11월 30일까지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 |
아산시는 이번 현장 홍보를 통해 아산페이 활용도를 높여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시민의 날은 아산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축제의 장인 만큼, 생활 속 혜택을 드리는 아산페이를 직접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찾아가는 현장 홍보를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누리고, 지역경제 활력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