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공범, 김건희 특검 사무실로 압송

압수수색 도주했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의 제3의 주포로 지목된 이 모씨가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을 수사 중인 특별검사 사무실로 압송됐다. 김건희 특검은 그간 도주 중이었던 이씨를 추적하여 이날 체포했다. 

이씨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과 관련된 핵심 인물로, 특검 수사에 중요한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씨는 과거 주가조작에 가담하여 부당 이익을 취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이번 특검 수사 과정에서 그동안 밝혀지지 않았던 새로운 사실들이 드러날 가능성도 있다. 특검은 이씨를 상대로 주가조작의 배경과 과정, 관련자들의 역할 등을 집중적으로 조사할 예정이다.

이번 압송은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수사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이며, 특검은 이씨의 진술을 토대로 사건의 진실을 밝히는 데 주력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검은 이씨 외에도 사건에 연루된 다른 인물들에 대한 수사도 병행하며, 불법 행위에 대한 책임을 묻겠다는 입장이다.

특검 관계자는 “이씨의 진술은 사건의 핵심을 밝히는 데 중요한 단서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투명하고 공정한 수사를 통해 진실을 규명하고 법과 정의에 따라 처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관련자들에 대한 수사를 계속 진행하여 사건의 실체를 밝히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