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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문화재단, 전통혼례 재현 행사 개최

신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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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혼례 문화 재현… 5월과 9월 수원전통문화관서 시민과 만난다
▲ 전통혼례 포스터 / 포스터=
▲ 전통혼례 포스터 / 포스터=수원문화재단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5월과 9월, 수원전통문화관 잔디마당에서 전통혼례 재현 행사인 ‘필녀필부 초례하는 모양’을 처음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의 전통 혼례 문화를 널리 알리고 전승하기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

 

‘필녀필부 초례하는 모양’은 조선 중기 평범한 남녀의 혼례 과정을 해설이 곁들여진 재현극 형식으로 구성했다. 

 

수원전통문화관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전통 혼례의 의미를 보다 쉽고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도록 연극적 요소를 가미한 것이 특징이다.

 

행사 기간에는 혼례 재현 외에도 다채로운 부대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성혼을 축하하는 국악 공연을 비롯해 한국 전통혼례의 특징을 소개하는 야외 전시가 마련된다. 

 

또한 꽃가마 탑승 포토존과 족두리, 관모 등 혼례 소품을 직접 착용해 볼 수 있는 체험 공간도 운영될 예정이다.

 

수원전통문화관을 방문하는 관람객은 누구나 자유롭게 행사를 관람할 수 있으며,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 역시 행사 시간 내에 자유롭게 참여 가능하다. 다만, 야외에서 진행되는 행사의 특성상 기상 상황 등에 따라 일정 및 계획이 변경될 수 있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전통혼례에 연극적 요소를 더해 우리 고유의 혼례 문화를 대중이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고즈넉한 한옥에서 선보일 전통혼례의 아름다움을 마음껏 즐기고 체험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 및 공지 사항은 수원문화재단 공식 홈페이지나 수원전통문화관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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