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여주시, 관광휴양형 지구단위계획 업무협약 체결...관광인프라 확대 및 공공성 9 강화

신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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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휴양형 지구단위계획 업무협약 체결
▲관광휴양형 지구단위계획 업무협약 체결 / 사진제공=여주시

여주시는 지난 9월 23일 여주시청 시장실에서 농업회사법인 ㈜백송농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관광휴양형 단지 조성과 연계해 시민 편익 증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백송농원은 협약에 따라 세종대왕면 역세권에 33,010㎡(9,985평) 규모의 근린 공원을 조성하여 여주시에 공공기여 한다. 

 

공원은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조성될 계획으로, 산책로·녹지·휴식공간을 배치 하여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여가문화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된다. 

 

또한 관광휴양형 단지에는 파3 골프연습장, 영화촬영장을 비롯하여 수경정원, 전망공간, 솔숲길 등 다양한 테마 공간이 조성되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체험과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명소가 될 전망이다. 

 

특히 기존 출렁다리와 여주의 주요 관광지들과 연계되면 여주 전역의 관광 시너지 효과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백송농원은 필요 인력을 지역 인재로 우선 채용 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이번 협약은 여주 시민에게는 쾌적한 공원과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관광휴양형 단지를 통해 새로운 체험과 즐길 거리를 선사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공원 조성을 통한 생활환경 개선과 관광단지 조성을 통한 경제 활성화, 두 가지 성과가 동시에 이뤄져 시민 만족도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신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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