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사르투, 최윤지와 2025 F/W 컬렉션 공개

신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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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re. Timeless. Yours' 주제로 프리미엄 핸드백의 순수함 강조
▲사르투의 ‘TES Shoulder Bag(Light Grey)’과 최윤지가 함께 연출
▲사르투의 ‘TES Shoulder Bag(Light Grey)’과 최윤지가 함께 연출 / 사진제공=사르투

국내 컨템포러리 백 브랜드 사르투(SARTU)가 배우 최윤지를 모델로 기용한 2025 가을·겨울(F/W) 컬렉션 룩북을 8일 공개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컬렉션은 'Pure. Timeless. Yours'를 주제로 프리미엄 핸드백이 지닌 변함없는 순수함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사르투는 스페인 바스크어로 '들어가다(ENTER)'를 의미한다. 브랜드 측은 이 이름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조화로운 데일리 백의 아름다움을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시즌 룩북은 이러한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디자이너 핸드백 본연의 순수함을 온전히 드러내는 연출에 중점을 뒀다.

 

브랜드는 장인 정신을 기반으로 세련된 실루엣과 절제된 균형 속에서 깊고 고요한 아름다움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사르투 가방을 단순한 소유물이 아닌 존재 자체로 바라보는 브랜드 정체성을 강조했다고 덧붙였다.

 

캠페인 모델로 선정된 최윤지는 최근 tvN 드라마 '첫, 사랑을 위하여'에서 따뜻하고 진솔한 연기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사르투 측은 최윤지가 지닌 맑고 청초한 에너지가 브랜드가 추구하는 순수함과 시간이 지날수록 깊어지는 우아함의 가치에 부합한다고 평가했다.

 

사르투의 신제품들은 8일부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되며, 2025 F/W 룩북 역시 브랜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르투는 앞으로도 변치 않는 순수함과 시대를 초월한 아름다움을 담은 브랜드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신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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