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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디렉터 오형문, 훈훈한 '유기견 봉사' 참여
신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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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디렉터 오형문'을 비롯한 연예계 인사 20명이 28일 유기견 보호를 위한 봉사활동에 나섰다.
BNT연예인봉사단은 이날 오후 1시 30분부터 용인 레인보우쉼터에서 유기견 돌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배우, 가수, 모델 등 다양한 분야의 연예계 인사 20명이 참여했다.
봉사단 참가자들은 오후 1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3시간 동안 현장에서 활동을 이어갔다. 이들은 먼저 안전교육을 받은 후 견사 청소, 먹이 급여, 물 교체 등의 기본적인 돌봄 업무를 수행했다.

특히 참가자들은 유기견과의 교감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며 동물들의 정서적 안정을 도왔다.
또한 입양 홍보 활동을 통해 유기견들이 새로운 가정을 찾을 수 있도록 하는 데도 힘을 보탰다.
이번 유기견 봉사활동은 '힙합그룹 세일러스'의 권유로 시작됐다고 전해졌다.
연예계 인사들의 이러한 봉사활동은 유기견 보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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