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항공·우주 및 MRO 클러스터 조성으로 경기 북부를 미래 첨단산업 거점으로 전환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는 지난 5월 14일 경기 북부를 대한민국 미래산업과 평화경제의 중심지로 육성하겠다는 구상을 담은 두 번째 공약을 발표했다.
추 후보는 이날 오전 경기도 고양시 한국항공대학교 항공우주센터에서 ‘항공·우주 및 MRO(유지·보수·정비) 분야 첨단산업 육성’ 계획을 공식화했다.
추 후보는 경기 북부가 보유한 연구 인프라와 유휴 부지를 활용해 미래 첨단산업의 거점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경기 북부에는 한국항공대학교와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등 항공·우주 분야 연구 기관이 자리하고 있으며, 도심형·광역형 항공교통과 우주 개발 관련 연구 기반이 형성되어 있다.
또한, 22개의 미군 반환 공여지를 포함한 유휴 부지가 확보되어 있어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공간적 여건이 충분하다는 평가다.
미래 항공교통 및 행성 기지 건설을 위한 실증 테스트베드는 산·학·연·관·군 협력 체계를 통해 연구개발과 실증 시험이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도심항공교통(UAM)과 광역항공교통, 우주 개발 기술의 실증 기반을 경기 북부에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MRO 첨단산업 클러스터는 장비 운용의 안정성을 높이고 관련 기업과 인력, 연구기관을 연계하는 산업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아울러 드론, 로봇, 피지컬 AI 산업단지는 군사, 물류, 교통 등 다양한 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아지는 첨단 기술을 경기 북부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기 위한 전략이다.
이날 공약 발표 현장에는 민경선 고양시장 후보를 비롯해 한준호, 이재강, 이기헌, 김영환, 김성회, 박상혁 국회의원과 박종승 전 국방과학연구소장, 강은호 전 방위사업청장 등이 참석해 힘을 실었다.
추 후보는 “항공·우주 분야와 장비의 안정적 운용을 뒷받침하는 MRO 분야는 첨단산업의 핵심”이라며, “경기 북부를 항공·우주 및 MRO 첨단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해 새로운 초격차를 달성하는 지역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