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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양홍원, 보령머드축제에 힙합 열풍 젊은 관객 몰려

신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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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양홍원, 무대 오르기 전에 포토월에서 포츠를 취했다. / 사진=신재철 기자

충남 보령에서 진행 중인 2025 보령머드축제가 힙합 음악으로 젊은 세대의 관심을 끌고 있다. 

 

7월 25일 개막한 축제 기간 중 보령 엑스포광장 특설무대에서 'K-HIPHOP FESTIVAL-힙합글로벌데이'가 열리며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힙합 페스티벌은 이틀간 진행되는 특별 프로그램으로, 축제 관계자들은 전통적인 머드 체험과 함께 음악 콘텐츠를 통해 다양한 연령층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8월 1일 금요일 1차 라인업으로 출연한 래퍼 양홍원이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양홍원은 2017년 Mnet '고등래퍼' 시즌1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대중적 인지도를 얻은 아티스트다.

 

당시 고등학생 신분으로 참가해 최종 우승을 거머쥔 양홍원은 프로그램 방영 이후 꾸준한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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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양홍원 / 사진=신재철 기자

축제 관계자는 "젊은 래퍼의 에너지 넘치는 무대가 보령머드축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전했다.

 

보령머드축제는 매년 여름 국내외 관광객들이 찾는 대표적인 여름 축제로, 올해는 힙합 페스티벌을 통해 음악과 문화가 어우러진 종합 엔터테인먼트 축제로 발전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신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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