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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숙행, 불륜 의혹에 프로그램 하차 결정

홍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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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숙행이 유부남과의 불륜 의혹에 휩싸여 논란이 된 가운데, 출연 중인 프로그램에서 모두 하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숙행은 최근 불거진 개인적인 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사과하며, 이번 일로 인해 동료와 제작진에게 피해를 준 점에 대해 깊이 죄송하다고 말했다. 그는 철저히 돌아보고 더욱 책임감 있는 모습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숙행은 모든 사실관계를 추후 법적 절차를 통해 밝히고, 확인되지 않은 사실의 무분별한 유포로 인해 자신과 가족, 프로그램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과도하고 불필요한 보도를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그는 이번 일로 인해 더 이상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프로그램 하차를 결정했다.

 

앞서 JTBC ‘사건반장’에서는 남편과 외도를 했다는 제보자의 주장이 전파된 바 있다. 제보자는 남편과 A씨가 동거 중이었으며, 폐쇄회로(CC)TV에 두 사람이 포옹하거나 입맞춤하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고 주장했다. 이에 A씨는 남성이 아내와 이혼에 합의했고, 법적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자신과 결혼하겠다는 말을 믿었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남성과 A씨가 엘리베이터에서 찍힌 영상 속 옷차림을 토대로 A씨가 숙행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었고, 숙행의 인스타그램에는 사실관계를 묻는 댓글이 쏟아졌다. 숙행은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하기도 했지만, 반나절 만에 직접 입장을 밝히며 해명에 나섰다.

 

숙행은 2019년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에 출연하여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으며, MBN ‘현역가왕3’와 JTBC ‘입만 살았네’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동을 이어왔다. 이번 논란으로 인해 숙행은 ‘현역가왕3’와 ‘입만 살았네’에서 하차하게 되었다.

홍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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