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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파리 데이트 포착... 두산가 5세 연인과 로맨틱한 모습 공개

신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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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이강인과 연인 박상효 씨의 프랑스 파리 데이트 현장이 포착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틱톡을 통해 공개된 영상에는 이강인과 박상효 씨가 파리의 한 롤렉스 매장을 함께 나서는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현지 팬들에게 둘러싸였지만, 이강인은 박상효 씨를 살뜰히 챙기며 다정한 면모를 보였다.

 

이강인은 박상효 씨를 위해 직접 포르쉐 차량의 문을 열어주는 등 스윗한 행동을 보여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들은 경호원들의 보호 아래 차량에 탑승했고, 이강인이 직접 운전하며 현장을 떠났다. 앞서 이강인은 테니스장에서 박상효 씨와 데이트하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이후 지난 5월 유럽챔피언스리그(UCL) 우승 당시, 이강인은 박상효 씨를 경기장 안으로 초대해 공개적으로 연인임을 암시했다. 

 

당시 이강인은 박상효 씨의 손을 잡고 금메달을 걸어주는 제스처를 취하며 애정을 과시했다. 박상효 씨는 두산그룹 7대 회장을 지낸 박용성 명예회장의 손녀이자, 박진원 두산밥캣코리아 부회장의 딸이다.

 

박상효 씨는 현재 프랑스에서 대학원 과정을 밟고 있으며, 이강인과 친누나를 통해 자연스럽게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강인의 친누나는 파리 한인 모임을 통해 박상효 씨를 먼저 알게 되었고, 이후 이강인에게 소개하며 두 사람의 인연을 맺었다. 이들의 로맨틱한 파리 데이트 현장은 팬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하며, 두 사람의 사랑을 응원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신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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