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더프레시 ‘단기 비육 한우’ 유통으로 ESG 강화… 할인 최대 50%까지

GS리테일이 운영하는 슈퍼마켓 GS더프레시가 농림축산식품부와 협력하여 ‘단기 비육 한우’ 유통 확대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 30개월 이상이었던 한우 사육 기간을 28개월 이하로 단축해 생산 효율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사육 기간 단축은 축산 분야의 탄소 중립 실현과 농가 경영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사육 기간이 줄어들면 메탄가스 배출량이 감소하며, 농가는 사료비 부담을 덜 수 있다. 이는 결과적으로 소비자 가격 인하로 이어져 물가 안정이라는 선순환 구조를 형성한다.
GS더프레시는 이러한 정책 취지에 발맞춰 전국 590여 개 오프라인 매장과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 431만 명 규모의 ‘우리동네GS’ 앱을 활용해 판로를 지원한다. GS더프레시는 오는 6월 9일까지 ‘단기 비육 엄선 한우’ 특별 판매 행사를 진행하며 저변 확대에 나선다.
이번 행사에서는 소비자 신뢰를 높이기 위해 1++ 및 1+ 등급의 최상위 상품만을 엄선했다. 판매 품목은 등심, 안심, 채끝 등 대중적인 부위와 제비추리, 토시살 등 특수 부위를 포함한다.
GS리테일 측은 이번 행사 상품이 일반 한우 대비 최대 50% 저렴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구매를 희망하는 소비자는 6월 2일까지 ‘우리동네GS’ 앱을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으며, 6월 3일부터 9일까지는 전국 GS더프레시 매장에서 현장 구매가 가능하다.
정길재 GS더프레시 축산팀 MD는 “단기 비육 한우를 통해 생산 비용을 절감함으로써 소비자에게 실질적인 가격 혜택을 제공하고 ESG 경영을 강화하는 유통 모델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며 “GS더프레시의 신선식품 유통 역량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한우의 대중화를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