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국토정중앙면 주민자치위원회, 불우이웃돕기 물품 전달

신은성 기자
입력
▲
강원도 양구군 국토정중앙면 주민자치위원회 불우이웃 나눔 / 사진제공=양구군

강원도 양구군 국토정중앙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지경애 위원장이 이끄는 국토정중앙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9월 24일 관내 불우이웃 22가구에 쌀 10kg씩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220kg에 달하는 쌀이 전달된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위원회가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나눔 활동의 일환이다. 

 

위원회는 평소 지역 내 취약계층 현황을 파악하고 있어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가구들을 선별해 지원했다.

 

국토정중앙면은 우리나라 지리적 중심지로 알려진 지역으로, 주민자치위원회는 지역 공동체 의식 함양과 상호부조 정신 실천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추석 쌀 나눔 행사 역시 이러한 지역사회 연대 강화 노력의 연장선상에서 이뤄진 것으로 평가된다.

신은성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