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FC, 경남 원정서 0대 1 석패

김포FC가 2026시즌 K리그2 4라운드 경남FC와의 원정 경기에서 0대 1로 패배하며 승점 확보에 실패했다. 이번 결과로 김포FC는 리그 6위에 머물게 됐다.
지난 22일 오후 4시 30분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6 4라운드 경기에서 김포FC는 경남의 수비를 공략하지 못한 채 아쉬운 패배를 기록했다.
김포FC는 앞선 3라운드 용인전과 비교해 공격진에 변화를 꾀했다. 루안 대신 이시헌을 선발로 투입했으며, 올 시즌 영입된 무신을 교체 명단에 포함해 데뷔전 가능성을 열어두었다.
경기 초반 김포FC는 강한 전방 압박을 통해 주도권을 잡으려 시도했다. 전반 26분 경남의 역습 상황에서 수비 혼란이 발생하며 위기를 맞기도 했으나, 상대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오며 실점 위기를 넘겼다.
전반 44분에는 장부성, 디자우마, 김도혁을 거쳐 이학민에게 이어진 발리슛이 골문 위로 빗나갔고, 추가시간 박동진의 슈팅마저 상대 골키퍼 선방에 막히며 득점 없이 전반을 마쳤다.
후반전 들어 김포FC는 공세를 강화했다. 후반 13분 디자우마가 골망을 흔들었으나, 비디오 판독(VAR) 결과 파울이 선언되어 득점이 취소되는 불운을 겪었다.
이후 후반 17분 골키퍼 손정현의 수비 과정에서 발생한 실책으로 경남에 선제골을 허용했다. 고정운 감독은 김민석, 윤재운, 무신을 투입하며 공격진에 변화를 주었으나, 끝내 동점골을 기록하지 못했다.
후반 31분 김동민의 슈팅과 43분 루이스의 터닝슛 또한 경남 골키퍼의 품에 안기며 경기는 0대 1로 종료됐다.
경기 후 고정운 감독은 “먼 창원까지 와서 응원해 준 골든크루에게 감사하다”며 “오늘 경기에서 드러난 부족한 점들을 보완해 다음 경기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김포FC는 오는 28일 오후 4시 30분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성남FC를 상대로 K리그2 5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