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안성시, 통합돌봄 협의체 출범
신다영 기자
입력
의료·요양 서비스 연계 강화로 지역 중심 돌봄 모델 구축 나서

안성시가 고령화 사회에 대응한 의료·요양 통합돌봄 사업의 체계적 추진을 위해 전문가 협의체를 공식 출범시켰다.
시는 지난 15일 '2026년 제1차 통합지원협의체'를 발족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의체 구성은 오는 3월 시행될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한 조치로, 지역 내 의료·요양·돌봄 서비스 간 연계 체계 구축과 지원 기반 강화를 목표로 한다.
협의체는 민간 전문가와 의료·요양기관 관계자, 사회복지 단체 등 총 25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지역사회 통합돌봄 정책 수립과 실행에 전문성을 제공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첫 회의에서는 '정든 곳에서 행복한 노후를 누리는 따뜻한 도시 안성'이라는 비전을 공유하고, 통합돌봄 추진 방향과 세부 실행과제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2026년 통합돌봄 실행계획서」에 대한 심의가 이뤄졌다.
안성시는 이번 협의체 운영을 통해 민·관 협력 기반을 구축하고, 의료·요양 서비스 연계 강화 및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역 중심의 통합돌봄 모델'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안성 시민이 삶의 마지막까지 존엄을 지키며 지역사회 안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위원들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중심의 통합돌봄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의체 출범은 고령화가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지역사회 차원의 체계적인 돌봄 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반 마련이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신다영 기자
밴드
URL복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