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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지, 11월 초신작 2편 공개

신은성 기자
입력
3천만 조회 작가 이그나르·밀리언페이지 은열 작가 신작 동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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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제공=카카오엔터테인먼트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카카오페이지 11월 '초신작 프로젝트' 라인업으로 검증된 흥행 작가 2명의 신작을 동시 공개한다.

 

11월 1일 출시되는 작품은 이그나르 작가의 로맨스 판타지 소설 '힘을 숨긴 공무원이 빙의를 너무 잘함'과 은열 작가의 무협 소설 '천마등선'이다. 

 

두 작가 모두 카카오페이지에서 높은 성과를 기록한 바 있어 독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그나르 작가는 이전작 '던전 호텔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로 3,100만회 조회 수를 달성한 바 있다. 신작 '힘을 숨긴 공무원이 빙의를 너무 잘함'은 헌터수사대를 소재로 한 판타지 소설에 빙의한 주인공이 진짜 수사관으로 성장하는 과정을 그린 로맨스 판타지다. 작품은 독특한 스토리텔링과 개그 요소, 로맨스를 결합해 읽는 재미를 극대화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은열 작가는 카카오페이지 무협 소설 중 최단 기간 밀리언 페이지를 달성한 '무당기협'의 작가로 유명하다. 또 다른 밀리언페이지 작품 '천검기협'도 집필해 무협 장르에서 입지를 확고히 했다. 신작 '천마등선'은 신선이 되려던 주인공이 새로운 공간에서 깨어나 다시 시작하는 성장 스토리를 담았다.

 

'초신작 프로젝트'는 카카오페이지가 매월 신작 중 완성도와 작품성을 종합 검토해 2편을 선별하는 대표 신작 캠페인이다. 검증된 흥행 작가의 복귀작이나 기대작을 중심으로 차별화된 라인업을 구성하고 있다.

 

카카오페이지는 11월 초신작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31일까지 론칭 알림 신청자에게 최대 1,000원 캐시 뽑기권을 제공하는 선공개 이벤트를 시작으로, 11월 2일까지 최대 2,000원 캐시 뽑기권을 지급하는 오픈런 이벤트가 이어진다. 또한 11월 한 달간 최대 5,000원 캐시 뽑기권을 제공하는 아카이빙 이벤트도 동시 진행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두 작가의 이전 성과를 바탕으로 이번 신작들도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로맨스 판타지와 무협 장르 모두 카카오페이지에서 꾸준한 인기를 보이고 있어 플랫폼 내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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