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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맥심 유진, 추석 콘셉트 화보 공개

신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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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 만들기 테마로 큐티 섹시 매력 선보여, 맥심 10월호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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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맥심 유진 / 사진제공=맥심코리아

남성지 맥심이 미스맥심 유진의 10월호 화보를 공개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화보는 추석을 앞두고 떡 만들기를 콘셉트로 제작됐다.

 

2021년 미스맥심 콘테스트를 통해 데뷔한 유진은 이번 촬영에서 전통적인 떡 제조 과정을 재현하며 다양한 포즈를 선보였다. 화보 속 유진은 핑크 점프슈트를 착용하고 떡메를 사용해 떡을 찧는 모습을 연출했다.

 

"온몸으로 떡을 만드는 게 생각보다 재밌었다"고 유진은 촬영 소감을 밝혔다. 그는 "제가 떡을 좋아해서 촬영 중 하나씩 집어먹기도 하고, 망치 같은 떡메로 떡을 내리칠 땐 스트레스가 다 날아가는 기분이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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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맥심 유진 / 사진제공=맥심코리아

화보는 다양한 의상으로 구성됐다. 가슴에 리본 장식이 포인트인 핑크 점프슈트 외에도 하트 무늬 란제리와 앞치마, 마이크로 비키니, 토끼 코스튬 등을 착용한 모습이 담겼다. 청순한 헤어스타일과 핑크빛 블러셔 메이크업, 토끼를 연상시키는 둥근 눈 표현으로 귀여운 이미지를 강조했다.

 

촬영 준비 과정에 대해 유진은 "이번 촬영을 앞두고 다이어트로 고생을 좀 했다"며 "맥심 섭외 연락을 받고 급하게 하루에 한 끼만 먹으며 5kg 정도 감량하고 왔는데, 아직 뱃살이 조금 남아 있다"고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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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맥심 유진 / 사진제공=맥심코리아

특별한 촬영 경험으로는 엉덩이로 반죽을 누르는 자세를 언급했다. "촬영 후 엉덩이에 들러붙은 반죽이 굳어버리는 바람에 일일이 떼느라 고생했지만, 떡을 냅다 깔아뭉갤 때 반죽이 제일 잘 됐던 것 같다"고 유진은 촬영 비하인드를 전했다.

 

추석을 맞아 유진은 "저는 명절이라고 잔소리하지 않겠다"며 "이번 추석 연휴가 제법 긴 편인데, 많은 분들이 가족들과 잘 쉬면서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셨으면 한다"고 인사말을 남겼다. 그는 "제 몸매처럼 풍성한 한가위 되시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미스맥심 유진의 화보와 인터뷰 전문은 맥심 10월호와 공식 홈페이지,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맥심 공식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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