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IBK기업은행,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 929명에 장학금 전달
신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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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이 경제적 여건으로 학업 수행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 929명에게 총 17억 4천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학업에 매진하는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장학 사업은 장학생 부모가 재직 중인 중소기업이 직접 참여해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선발된 대학생들은 향후 도서벽지 지역의 소외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학습 지도를 제공하는 ‘IBK멘토링’ 활동에 참여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할 예정이다.
장학생으로 선정된 김기훈(가명, 25) 씨는 “다자녀 가정의 특성상 부모님의 학업비와 생활비 부담이 컸으나, 이번 장학금 지원으로 경제적 짐을 덜 수 있게 됐다”며 “훗날 받은 도움을 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민영 IBK기업은행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정진하는 학생들에게 이번 장학금이 실질적인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 근로자와 그 가족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한편, IBK기업은행은 중소기업 근로자 가족의 복지 향상을 목적으로 2006년 ‘IBK행복나눔재단’을 설립했다.
신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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