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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해경, 화성 국화도 20대 남성 낚시객 . . .해경 신속 대응으로 병원 치료

이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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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입은 응급환자 긴급 이송 / 사진=평택해경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우채명)는 지난 17일 밤 경기도 화성시 국화도 인근에서 낚시 중 부상을 입은 응급환자를 긴급 이송했다고 밝혔다.

 

평택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59분경 국화도 선착장 인근에서 낚시를 하던 20대 남성 A씨가 돌계단에서 넘어져 오른쪽 정강이에 약 4cm 크기의 열상을 입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한 평택해경은 즉시 당진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현장으로 급파했다. 구조정은 오후 10시 25분경 현장에 도착해 환자의 상태를 확인한 뒤, 안전하게 구조정에 편승시켜 장고항으로 이송했다.

 

당시 환자는 의식이 명료하고 거동이 가능한 상태였으며, 오후 10시 42분경 장고항에 도착한 직후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김상민 평택해경 안전관리계장은 “최근 기온 상승과 함께 야간 바다낚시를 즐기는 인구가 늘고 있다”며 “야간에는 시야 확보가 어렵고 갯바위, 방파제, 선착장 등에서 미끄러짐이나 추락 사고 위험이 높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계장은 “야간에 혼자 낚시를 하다가 사고를 당할 경우 발견이 늦어져 생명이 위협받을 수 있다”며 “가급적 2인 이상 동행하고 구명조끼와 휴대전화, 랜턴 등 안전장비를 반드시 갖춰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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