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패치 신재철 기자 ]미스맥심 이유진의 맥심(MAXIM) 섹시 오피스룩 화보가 공개됐다.
긴 다리와 넓은 골반, 얇은 허리로 완벽한 옷태를 자랑하는 미스맥심 이유진이 맥심 11월호 화보에 등장했다.
화이트 블라우스와 검은색 스커트, 그리고 검은색 밀착 상의와 강렬한 빨간색 스커트를 매치해 K-직장인 패션의 정석을 보여준 이유진은, 여기에 란제리가 그대로 비치는 시스루 스타일을 더하며 맥심 모델답게 평범하지 않은 섹시 오피스룩을 선보였다.
이유진은 “꼭 하고 싶었던 오피스룩 콘셉트 화보 촬영을 드디어 하게 됐다”라며 기쁜 마음을 전했고, “마침 얼마 전까지 대학생이었다가 직장인이 됐는데 맥심에서 기념으로 촬영을 한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공개된 맥심 화보에서 이유진은 사무실 바닥에 기대어 앉아 도발적인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풀어헤친 셔츠와 흐트러진 구두, 그리고 결재 서류로 엉덩이를 가리고 있는 포즈 등 화보 곳곳에 이유진만의 섹시미를 강조했다.
이날 남다른 각선미를 자랑하며 화보를 완성한 이유진은 “제 몸매에 점수를 매긴다면 10점 만점에 9.5점 정도”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다리가 길어 비율 좋다는 이야기를 자주 듣는다. 허리는 가늘고 엉덩이는 큰 체형이라 옷태도 잘 받는 편이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최근 직장인이 된 근황과 관련해 묻는 질문에 “오늘 맥심 촬영을 하며 사내 연애를 꼭 한 번 하고 싶어졌다. 스릴을 즐기는 편인데, 우리만 아는 시그널을 보내면서 몰래 연애하면 어떤 재미가 있을지 궁금하다. 들키지 않을 자신이 있다”라고 말하며 솔직하고 당당한 모습을 보여줬다.
끝으로 이유진은 “직장을 다니기 시작한 후로 일과 집의 반복이다. 이렇게 맥심 화보 촬영을 하는 것만으로도 휴가를 나온 기분”이라고 말했고, “저와 같은 직장인 독자님들 모두 같이 파이팅입니다”라고 말했다.
미스맥심 이유진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맥심 11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제공=ⓒ맥심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