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패치 신은성 기자 ] 아산시 공무원이 ‘충남 데이터 활용 업무 간소화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휩쓸어 눈길을 끌었다. 충남도는 전국 공무원을 대상으로 데이터를 활용해 단순·반복적인 행정업무의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간소화하는 아이디어 공모전을 추진했다. 심사는 1차 서면 심사와 2차 전문가 평가 및 온라인 평가로 진행됐으며, 아산시 소속 새내기 공무원이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각각 싹쓸이했다. 대상을 차지한 아산시 총무과 이종태 주무관은 2년 차 새내기 공무원으로 ‘충남형 복지포인트 자동 산출 프로그램’ 개발이라는 아이디어를 발굴했으며 특히 구체적인 기획력과 높은 실현 가능성 및 행정의 효율성 증대 효과를 인정받았다. 이어 하수도과 이지혜 주무관은 ‘행정 효율화를 위한 스마트 자료 요청관리 플랫폼 구축’으로 최우수상을, 온양5동 소속 송시윤 주무관은 ‘지도와 데이터로 구현하는 사전 예방 위기 대응 시스템’이라는 아이디어로 우수상을 각각 수상하였다. 아산시는 새내기 공무원들의 공모전 수상 소식을 상당히 고무적으로 평가한다며, 앞으로도 타 지자체의 모범이 되는
[ 뉴스패치 신은성 기자 ] 아산시가 ‘K-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상위 12%에 해당하는 ‘위너상’을 받았다. 출품작은 온천을 즐기는 세종대왕의 캐릭터 디자인과 온천 도시 BI로 창의성을 인정받아 2가지 출품작 모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K-디자인 어워드’는 아시아 3대 국제 디자인 공모전으로 2022년 출범 이후 14,000명 디자인 인재의 작품을 국제적으로 선보인 무대다. 올해는 23개국에서 2,637개의 출품작이 접수됐으며, 10개국 30여 명의 권위 있는 심사위원들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314개 작품이 최종 선정됐다. 한편 이번에 처음으로 선정된 세종의 온천욕 캐릭터 디자인은 임금이 백성을 사랑해서 만든 대중목욕탕을 상징화했으며 목욕물이 흘러넘치는 창의적인 재미 요소를 디자인으로 입혀 이색적인 흥미를 더했다. 맹희정 관광진흥과장은 “‘2025-2026 아산방문의 해’를 맞아 아시아를 대표하는 권위 있는 디자인 어워드에서 귀한 상을 받아 아산을 알리는 데 힘을 보태 기쁘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디자인을 활용해 ’온천도시 아산‘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패치 신은성 기자 ] 아산시 영인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25일 지역 꿈나무들을 위해 영인초등학교에 탁구대(110만 원 상당)를 선물했다. 영인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4월 토정 건강걷기대회 개최부터, 마을별 경로당 혈압측정기 비치, 여성 농업인들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 진행, 주요 교차로 청소 및 쓰레기 불법투기 예방 사업 추진 등 올 한 해 동안 영인면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병구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회에서 그동안은 어르신들을 위한 사업을 많이 추진했는데, 이번 탁구대 기증으로 지역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 뉴스패치 신은성 기자 ] 아산시 온양4동은 지난 25일 오전 방축동 주공아파트 내에서 고독사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함께해! 따뜻해! 사랑해!’라는 구호로 지역주민에게 고독사의 이해와 예방의 필요성을 알리고, 위험성을 해소하는데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또한, 복지위기 상황을 쉽게 알릴 수 있는 ‘복지위기 알림 앱’을 홍보하여 시민들에게 주변에 소외된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촉구했다. 장윤창 온양4동장은 “이번 고독사 예방 캠페인을 통해 주변의 위기 이웃에게 한 번 더 관심을 갖고 발굴에 동참해 주시기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뉴스패치 신은성 기자 ] 아산시 소재 ㈜우룡실업은 지난 25일 지역 사회 공헌의 일환으로 아산시 영인면 행복키움추진단에 양말세트 130개(124만 원 상당)를 후원했다. 이번 후원은 영인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영인면행복키움추진단은 기부받은 양말 세트를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홍엽 대표는 “이번 후원을 통해 지역 사회에 작은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매우 뜻싶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김정자 단장은 “㈜우룡실업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후원으로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우룡실업은 1989년 설립된 아산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체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지원을 위한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 뉴스패치 신은성 기자 ] (사)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 둔포면 시니어자원봉사단은 오는 11월 5일부터 9일까지 둔포농협 서부지점 하나로마트에서 제3회 국화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둔포면 시니어자원봉사단에서는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위해 국화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국화 분재등 831점의 작품을 전시함으로 지역주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정서함양에 기여하기 위해 20여명의 회원들이 준비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초등학생 및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그리기대회와 국화꽃 심기 체험 이벤트도 진행하는데 어린이들이 심은 국화꽃은 가져가서 집에서 키울 수 있도록 제공하며, 전시회 이후 일부 작품은 둔포면 관내 기관 단체에 기증하여 계속 전시할 계획이다. 회원들과 함께 전시회를 준비해 온 이원우 단장은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3회째 국화전시회를 갖게 되었는데 멋진 작품들이 많으니 주민들이 오셔서 국화와 함께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고 아름다운 추억 만들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오배환 둔포면장은 “지역에서 봉사를 솔선수범하는 어르신들이 봄부터 수고하신 결실로 아름다운 전시회가 개최
[ 뉴스패치 신은성 기자 ]평택시 여자 프로바둑팀 ‘평택 브레인시티’가 약 3개월간의 열전 끝에 2024 NH농협은행 한국여자바둑리그에서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2020 시즌 보령머드 이후 신생팀으로는 두 번째 정규리그 우승이다. 평택 브레인시티는 지난 24일에 열린 최종라운드에서 스미레ㆍ김주아 3단의 결정적인 활약으로 부안 붉은노을을 꺾고 리그 전적 11승 3패를 기록, 정규리그 1위를 확정지으며 챔피언결정전에 직행했다. 올 시즌 첫 출전한 평택 브레인시티는 개막전부터 인상적인 첫 승리로 팀의 저력과 잠재력을 드러냈는데, 이후 9라운드부터는 줄곧 리그 1위 자리를 고수하며 거침없는 행보를 보여주었다. 특히, 주장인 스미레가 11승 3패, 김주아가 12승 2패를 기록하며 쌍두마차로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 평택 브레인시티팀의 활약에 힘입어 브레인시티 산업단지도 함께 주목을 받고 있다. 평택의 랜드마크로 기대되는 브레인시티는 평택시 도일동 일원 약 482만㎡(146만평) 규모에 산업‧연구‧의료‧주거‧대학 등 정주여건을 갖춘 첨단복합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강팔문 평택도시공사 사장은 “평택 브레인시티의 정규리그 우승은 선수들의 강인한 의지와 노력, 그리고
[ 뉴스패치 신은성 기자 ] 경찰청이 설립을 추진 중인 제2중앙경찰학교와 관련, 전문가들이 충남 아산시를 최적지로 꼽았다. 전문가들은 우수한 접근성과 도시 인프라는 물론 기존 경찰시설을 활용한 시너지 효과까지, 아산시가 최고의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아산시는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충남도와 복기왕·강훈식 국회의원실과 함께 ‘제2중앙경찰학교 설립 추진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는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복기왕·강훈식 국회의원, 아산시의원 및 시 관계자, 충남도의원 및 도 관계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장내를 가득 메웠다. ‘제2중앙경찰학교 설립 당위 및 발전방향’을 주제로 제1발제에 나선 노성훈 경찰대 행정학과 교수는 “1987년 충북 충주시 수안보면에 개교한 중앙경찰학교는 노후화가 심각해 강의실 및 생활공간이 부족하고 보수비용이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면서 “교수 인력도 부족한데, 지리적인 접근성이 떨어져 우수 교직원 확보가 어렵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경찰인력 수요의 증가, 경찰교육의 질 향상 및 특성화, 접근성 향상, 현장중심
[ 뉴스패치 신은성 기자 ] 저출생·고령화로 수도권 외 지방도시들이 소멸위기에 직면한 가운데, 아산시의 청년인구(18 부터 39세)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주민인구 통계’에 따르면 2024년 1월 기준 아산시의 청년인구는 9만 5,727명으로, 2021년 1월(9만 1,304명) 대비 4,423명(4.84%) 증가했다. 이는 충남도내 15개 시·군에서 유일하게 청년인구가 증가한 것으로, 전국적으로 청년세대 인구가 급격하게 감소한 상황 속에서 타 시군에서 온 청년 전입자가 증가한 것으로 풀이 된다. 실제 같은 기간 전국의 청년인구는 1,468만 9,994명에서 1,364만 3,376명으로 104만 6,618명(-7.12%) 감소했으며, 충남도 역시 55만 2,193명에서 51만 3,780명으로 3만 8,413명(-6.96%) 줄었다. 아산시는 청년인구가 차지하는 비율도 높았다. 올해 아산시의 청년인구의 비율은 27.57%로, 전국 평균(26.59%)과 충남도 평균(24.12%)을 웃돌고 있다. 아산은 어떻게 청년들에게 ‘핫(hot)’한
[ 뉴스패치 신은성 기자 ]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이 지난 22일, 이순신종합운동장을 찾아 체육진흥과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방문에서 조 권한대행은 최근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노인체육대회를 언급하면서 “부족한 인력으로 산적한 체육행사를 무사히 치러내는 여러분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하며 체육진흥과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뒤이어 체육진흥과로부터 최근 K리그2에서 2위를 기록하고 있는 충남아산FC의 활약상과, 이순신종합운동장 하이브리드 잔디교체 공사 추진 현황을 보고 받았다. 이에 조 권한대행은 안전한 하이브리드 잔디교체 공사 진행을 지시하고, 충남아산FC의 잔여 원정경기와 플레이오프 진출 시 아산시민들이 응원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를 당부했다. 한편 충남아산프로축구단은 오는 27일 서울 E랜드, 30일 수원, 11월 9일 충북청주와의 원정경기를 끝으로 K리그2 정규 라운드 일정을 마무리하고 남은 경기 결과에 따라 플레이오프 진출 여부가 결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