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패치 신은성 기자 ] 아산시 공동주택과는 아산시 공동주택 현장의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 및 품질 관리 점검을 위해 이달 18일부터 12월 17일까지 한 달간 동절기 대비 안전 점검을 시행한다. 이번 동절기 대비 점검은 공동주택 공사를 추진 중인 13개 현장과 공사가 중단된 2개 현장을 대상으로 2개 반 6명을 편성해 시행한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겨울철 기온 저하에 따른 한중 콘크리트 타설·양생 시 시공관리 계획 수립 여부, 폭설 및 강풍에 대비한 안전 시설물 관리 상태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현장에서 시정할 수 있는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기타 지적 사항에 대해서는 보수·보강이 필요한 경우 조치계획서를 제출받아 신속하게 조치할 예정이다. 채기형 공동주택과장은 “겨울철 안전사고에 미리 대비하고, 철저한 점검을 통해 공사 품질를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패치 신은성 기자 ] 충남 아산시가 올해 재산세 부과 전 사권제한토지를 일제 정비한 방법에 대해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사권제한토지란 국토계획법 제2조제7호에 따른 계획 시설로서 같은 법 제32조에 따라 지형도면이 고시된 후 10년 이상 장기간 미집행된 토지와 지상 건축물 등, 또는 국토계획법 제2조제13호에 따른 공공시설을 위한 토지로서 지형도면이 고시된 후 과세기준일 현재 미집행된 토지로 재산세의 100분의 50을 경감한다. 시에 따르면 14일 강원도 원주시 세무과 재산세 팀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우수 세정시책으로 아산시의 사권제한토지 정비 방법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시를 방문했다. 아산시 세정과 직원들은 이날 원주시 직원들과 재산세의 합리적인 과세 방안에 대한 서로의 경험과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앞으로도 더욱 효율적인 정책 실행을 위해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함영민 세정과장은 “아산시 세정 시책이 성실한 납세자의 권리를 위해 운영될 수 있도록 공정성을 유지하고, 지역 발전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뉴스패치 신은성 기자 ] 아산시는 지난 13일 온양관광호텔에서 산학협력사업의 우수한 성과를 공유하는 ‘2024년 산학협력사업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아산시의회 의원과 관내 대학 산학협력단과 창업보육센터, 우수 입주기업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학협력 유공 표창, 산학협력사업 성과보고, 입주기업 제품 전시회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관내 3개 창업보육센터(선문대, 순천향대, 호서대) 지원사업에 대한 성과보고와, 대학별 산학협력사업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소통하면서 아산시가 지원해 온 산합협력사업에 대해 공감하는 의미있는 자리였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산학협력사업이 기업과 지역경제, 그리고 대학의 동반 성장을 이루는 매개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으로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예측할 수 없는 미래에 유연하게 대처하기 위해서는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대학이 지자체나 산업체, 기업 등과 협력해 기술혁신과 성과창출을 지속해 나갈 필요가 있다”며, 산학협력 사업이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임을 강조했다
[ 뉴스패치 신은성 기자 ] 아산시가 추진 중인 아산역사박물관이 문체부 공립박물관 설립 타당성 평가를 지난 13일 최종 통과했다. 앞서 시는 지난 7월 공립박물관 설립 타당성 평가를 신청해, 10월 설립 타당성 1차 서면평가와 2차 현장평가를 통과했다. 11월 3차 최종 심사까지 통과함으로써 건립의 필요성을 인정받았다. 문체부 주관의 공립박물관 타당성 사전평가는 공립박물관 및 공립미술관의 질적 향상과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를 위해 2017년부터 실시되고 있는 사전평가 제도로 박물관 건립 시 반드시 거쳐야 하는 행정절차다. 특히 설립 단계부터 향후 운영 계획까지 3차에 걸친 엄격한 평가로 이뤄져 통과하기 어려운 매우 까다로운 절차로 알려져 있다. 아산시는 지역의 역사·문화 특성을 잘 반영했고 설립 준비 또한 비교적 잘 구성됐다며 사업 추진 타당성과 계획성 등이 양호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아산시 권곡동 일원 아산문화공원 내에 건립을 추진 중인 아산역사박물관은 지하 1층, 지상 2층으로 건축 연면적 5,000㎡ 규모의 전시실, 수장고, 교육공간, 사무공간 등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 뉴스패치 신은성 기자 ] 아산시가 ‘2024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 산업박람회’에서 도시·지역혁신대상 거점시설 운영 분야에서 ‘대상’에 선정돼 국토교통부장관상을 받았다. 도시·지역혁신대상은 도시의 미래를 변화시키는 지방자치단체, 기업, 민간단체 등에 수상하는 상이다. 거점시설 운영 분야에서 대상을 받은 아산시는 준공된 배방읍 도시재생사업과 추진 중인 온양원도심 도시재생사업, 도고면 도시재생 인정사업, 모종동 도시재생 인정사업, 염치읍 도시재생 인정사업 등 조성했나 조성될 거점시설의 운영을 위한 시설 운영 방침 수립과, 조성된 거점시설의 경제적 효과와 관리를 위한 조례 제정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창환 미래도시관리과장은 “도시혁신대상 수상은 아산시 도시재생 사업의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인 만큼, 앞으로도 도시재생사업에 박차를 가해 아산시가 균형 있는 발전을 이뤄나가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산업박람회는 도시재생산업진흥협회와 연합뉴스의 공동 주최로 대구광역시 엑스코 컨벤션센터에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열리며, 도시공간 혁신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관련 기술과 산업,
[ 뉴스패치 신은성 기자 ] 아산시 인주면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14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4년 시민활동가와 함께 하는 행복키움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인주면 행복키움추진단, 복지이장,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후원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키움추진단 활동 갤러리 전시 △2024년 사업 성과보고 △활동 영상 시청 △2025년 신규사업 구상 및 발전방향 모색 순으로 진행하며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이규일 단장은 “추진단원 및 후원·봉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인주면 저소득층을 돕기위해 바쁜 한해를 되돌아보는 시간이 되어 보람차다. 마을 곳곳을 찾아 다니며 봉사 하신 노력이 대상자들에게는 분명 살아가는 희망과 용기를 주었을 것”이라며 “내년에는 더욱 분주하게 움직여 숨어있는 사각지대와 고독사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경만 면장은 “생업으로 바쁘시지만 1년을 마무리하는 성과보고회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 어려운 이웃을 돌보고자 보이지 않는 곳에서 궂은 일 마다 하지 않고 활동하시는 행복키움추진단외 복지이장,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후원자분들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며 “경제가 어려워질수록
[ 뉴스패치 신은성 기자 ] 아산시 음봉면 주민자치회가 지난 11일 경기도 광명시 아이벡스에서 열린 ‘2024 지방자치 어워드’에서 우수 주민자치회 부문 동상을 수상했다. 2019년에 시작돼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지방자치어워드’는 우수정책사례와 지역자원을 시상하는 행사로,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광명시·자치분권대학이 공동 주최하고 행정안전부가 후원했다. 이번 주민자치회 부문에는 경기 광명, 수원, 대구 남구, 서울 은평, 충남 아산 등 총 9개 동 주민자치회가 본선에 진출했으며, 출품작별 부스 운영과 현장 심사, 시상식 등이 진행됐다. 음봉면 주민자치회는 ‘문화예술이 꽃피는 마을 음봉’이라는 주제로 출품했다. 이 사업은 문화적으로 소외된 농촌지역 음봉에 △주민이 함께하는 지역 축제 △벽화 그리기 △음봉면 영화관람데이 등 다양한 문화 예술 프로그램 사업을 추진했다. 또한, 농촌지역 주민자치회의 지역사회 공헌에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기호 음봉면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음봉면 주민자치회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비전을 인정받게 돼 기쁘다”라며 “
[ 뉴스패치 신은성 기자 ] 아산시 배방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아산 배방 세교 복지관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마을로 찾아가는 맞춤형 보건·복지 상담창구를 운영했다. 상담은 각종 복지 제도 안내 및 의료상담으로 진행되었으며 치매 선별검사와 혈압 및 혈당 체크도 함께 진행되었다. 상담창구를 찾은 한 어르신은 “이런 기회를 통해 내 건강을 확인 할 수 있어서 매우 유익했다. 특히 치매 선별검사도 받을 수 있어 안심되었다”라고 말했다. 유지상 배방읍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며, 건강한 지역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맞춤형 서비스가 지속해서 제공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뉴스패치 신은성 기자 ] 아산시에서 소 바이러스성 질병인 럼피스킨병이 발생함에 따라, 14일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긴급 재난안전대책회의가 열렸다. 아산시는 14일 신창면 남성리 소재 젖소 농가에서 럼피스킨 양성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오후 8시경 럼피스킨 발병 확인 직후, 조일교 권한대행 주재 긴급회의를 열고 백신 확보·접종, 축산 농가·인근 지역 방역, 거점 소독시설 운영 등 방역 대책을 논의했다. 럼피스킨 발생 농장은 젖소 71두를 사육하는 곳으로, 검사 결과 19두가 럼피스킨 확진을 받았다. 나머지 52두에 대한 정밀검사가 진행 중이며, 시는 양성 판정을 받은 소는 살처분할 예정이다. 반경 5km 이내 130개 농가에 대해 일시 이동 제한 명령도 내려졌다. 아산시는 초동방역반을 투입해 초기 차단 방역을 실시하는 한편, 관내 소 농가 및 유관 기관에 위험 상황을 전파했다. 또, 철저한 현장 대응을 위해 발생 농장 앞 통제초소 1개소와 거점 소독 2개소를 24시간 상시 운영하고, 소독 차량 8대를 운영해 흡혈 매개곤충 방제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 뉴스패치 신은성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아산시협의회(회장 윤태균)는 지난 12일 선문대학교에서 아산시민, 자문위원, 북한이탈주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아산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통일포럼’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처음 시행한 통일포럼은 △개회 △장학금 수여 △특강 △주제발표 및 지정토론 순으로 진행됐으며, 진정한 자유민주주의 통일 실천을 위한 아산시협의회의 역할과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방안 등이 논의됐다. 윤태균 아산시협의회장은 “통일은 선택과 호불호의 문제가 아닌 숙명적 과제이며, 헌법적 가치의 실현이다. 국제적 안보가 위협받는 혼란스러운 상황 속 이번 통일포럼이 평화통일을 위한 실질적 방안 모색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아산시는 먼저 온 통일인 북한이탈주민을 위해 충남에서 유일하게 지자체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센터를 운영·지원하고 있다. 이런 지역 통일정책의 추진이 평화통일로의 한 걸음이라고 생각한다”며 “아산시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의 통일정책 지원, 국민 통일공감대 형성에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통자문회의 아산시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