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패치 = 신재철 기자 ] 김병만이 ‘땅만빌리지’를 통해 명불허전 일당백 존재감을 드러냈다. KBS 2TV와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에서 동시 방송된 새 예능프로그램 ‘땅만빌리지’는 대자연을 품은 강원도 양양군의 땅을 빌려 각자의 로망이 담긴 세컨하우스를 짓고, 마을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과정을 담은 자급자족 프로젝트다. 어제(3일) 공개된 ‘땅만빌리지’ 첫 방송에서는 김병만을 필두로 김구라, 윤두준, 유인영 등이 얼굴을 비추었으며, 특히 김병만은 “우리나라에 없는 마을이 생길거다.”며 당찬 포부를 밝힌 뒤 마을 주민들이 입주하기 전부터 현장을 찾아와 직접 기초 공사를 다지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다양한 자격증의 소유자인 김병만은 직접 굴삭기를 몰고 들어와 지반 공사부터 차근차근 시작했으며, 자재들을 공수해 와 마을에 필요한 건물의 골격을 척척 완성시키는 등 현장을 진두지휘했다. 이처럼 밤낮없이 작업에 몰두하는 그의 모습은 ‘땅만빌리지’의 공식 만능 일꾼 ‘김소장’으로 눈도장을 찍기에 충분했다. 뿐만 아니라 연달아 몰아친 태풍으로 인해 마을이 물바다가 된 악천후 속에서도 누구보다 긍정적인 마인드로 마을을 복구하고 최선을 다해 하나하나 다시
[ 뉴스패치 = 신재철 기자 ] 오산소방서(서장 이종충)는 최근 오산시 양산동에서 반려동물(고양이)에 의한 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반려동물을 기르는 가정에서의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0월 21일 주택에 거주하던 집주인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에 집에서 기르던 고양이가 집안 곳곳을 돌아다니는 과정에서 주방 쪽에 설치된 전기레인지(하이라이트 방식) 위에 올라가 전원버튼을 눌러 작동이 되어 뜨거운 열에 의해 주변 가연물에 불이 붙으면서 화재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집안 내부 집기류 일부를 태우고 상당 부분의 재산 피해가 발생하였으며 건물 내 화재로 인해 연기가 발생해 입주민들이 황급히 대피하는 소동이 발생했다. 최근 3년간 경기도에서 발생한 반려동물에 의한 화재 건수는 2018년 8건, 2019년 18건, 2020년 10월 말 현재 14건으로 반려동물에 의한 화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반려동물을 기르는 가정에서는 각별한 관심과 주의가 필요해 보인다. 반려동물에 의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수칙으로 ▲외출하기 전에 전기레인지 전원을 차단하고 외출하는 생활습관 갖기 ▲반려동물이 돌아다니면서 작동시킬 수 있는
[ 뉴스패치 = 신재철 기자 ] 오산소방서(서장 이종충)는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오산소방서 현장대원들을 대상으로 2020년 하반기 소방전술평가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소방전술평가는 현장대원들이 각종 재난현장에서 적극적이고 전문가적인 자세로 대처하고, 다양한 현장에서의 능동적이고 신속한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매년 상, 하반기 총 2회 실시하고 있다. 평가 종목으로 화재진압대원은 공기호흡기 장착 및 로프매듭법(기구묶기), 구조대원은 교통사고 인명구조, 구급대원은 흡인 및 산소투여 등을 평가하였으며 이번 평가부터 현장대원들의 운전능력 향상을 위해 소방차량 기능주행(S자, T자) 평가도 실시했다. 이종충 오산소방서장은 “안전사고가 증가하는 겨울철을 대비하여 실전과 같은 훈련 등을 통해 현장에서 좀 더 신속하고 적절한 대응능력을 갖추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패치 = 신재철 기자 ] 하루에도 몇 번씩 울리는 재난문자! 그야말로 재난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꼭 필요한 프로그램이 탄생했다. 일상 곳곳에 도사리고 있는 각종 위험으로부터 더 나은 삶, 안전한 대한민국으로 거듭나기 위해 출격하는 대국민 안전 지침서 <재난탈출 생존왕>! 걸크러쉬를 넘어‘갓숙’이라 불리며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개그우먼 김숙과 KBS 간판 아나운서 이광용이 <재난탈출 생존왕>의 진행을 맡았다. 고정 패널로 배우 정시아가 합류, 두 아이를 키우는 주부의 시선으로 생활 밀착형 토크를 펼치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진짜 사나이! 산전수전 공중전에서 생존한 훈남 경호원 최영재가 ‘미스터 생존왕! 캡틴초이’로 변신해 가장 확실한 생존법을 알려줄 예정이다. 최영재는 특전사 707 특임대 장교 출신으로 애국심과 사명감으로 똘똘 뭉친 인물. 그가 자신의 이름을 걸고 야심차게 준비한 코너 [캡틴 초이의 알아야 산다]에서는 실제와 가장 가깝게 재현된 재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안전 수칙을 소개한다. 특히 검증되지 않은 채 인터넷 등을 통해 공유되고 있는 각종 안전 정보들이 실전에 적용될 수 있는지 직접 확인해 볼 예정. 또,
[ 뉴스패치 = 신재철 기자 ] ‘산후조리원’ 박하선의 존재감은 이제부터다. 드라마 관계자는 “3일 방송되는 ‘산후조리원’ 2회에서 박하선이 본격 등판한다. ‘조은정’이 산후조리원의 여왕벌로 군림하게 된 이유, 우아하고 도도하지만, 어딘가 독특한 그의 매력이 흥미롭게 펼쳐질 예정”이라며 “박하선의 연기 변신이 극강의 공감과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하선은 지난 2일 tvN ‘산후조리원’ 첫 회에서 엄지원(오현진 역)과의 아찔한 첫 만남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우아한 미모로 현진의 부러움을 산 은정(박하선)이었지만 재채기하는 순간 출산 후유증으로 소변이 새어 나왔고 이때 현진의 손에 들고 있던 커피가 쏟아지면서 도리어 현진이 오해를 받게 됐다. 당황스러워하는 현진을 뒤로한 채, 새침한 표정과 고상한 자태를 유지하며 황급히 엘리베이터를 나서는 은정의 모습은 ‘웃픈’ 웃음을 유발했다. 이에 1회는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4%, 최고 6%, 전국 가구 기준 평균 4.2%, 최고 5.6%를 기록했다. 또한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은 수도권 평균 1.9%, 최고 2.9%, 전국 평균 2.1%, 최고 2.7%를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
[ 뉴스패치 = 신재철 기자 ] 평택시의회 「평택항 발전 특별위원회」(위원장 이종한)는 지난 2일 평택시의 성장 거점 중심축에 있는 평택항을 국제항으로서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선진항만인 인천항을 대상으로 비교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비교견학에는 「평택항 발전 특별위원회」 이종한 위원장을 비롯한 유승영 부위원장, 곽미연 · 김승겸 · 이해금 · 홍선의 위원과 평택시 공강구 항만수산과장 등 관계공무원 총 16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평택항 발전 특별위원회」 위원 등은 인천 신(新)국제여객터미널과 인천항 갑문홍보관 등을 방문해 관계자에게 인천항 개발 현황과 터미널 운영 등에 대한 브리핑을 청취했으며, 관련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평택항 발전에 접목시킬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 마련을 위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종한 위원장은 “앞으로 평택시에 조성되는 신(新)국제여객터미널을 기점으로 경기도 유일의 국제 무역항인 평택항이 동북아 물류거점 항만으로 자리매김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평택항 발전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패치 = 신재철 기자 ] 성남수정경찰서(서장 박달순)는 지난 1일 위례서일로마을 입주자 모임과 함께 불법촬영 근절 ‘빨간원 캠페인 참여거리’를 조성했다. 빨간원 캠페인은 경기남부청이 지난 2017년 진행한 캠페인으로, 불법촬영 범죄의 도구가 될 수 있는 스마트폰에 주의·금지·경고 등의 의미를 상징하는 빨간원 스티커를 부착,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일상에서 시민들의 자연스러운 감시를 통해 범죄를 예방하자는 캠페인이다. 성남수정경찰서와 위례서일로마을 입주자모임이 조성한 이번 ‘빨간원 캠페인 참여거리’는 지난 해, 복정동 상인회와 가천대 학생들이 전국 최초로 조성한 복정동 빨간원 캠페인 참여거리에 이어 두 번째로 조성된 거리이다. 최근 위례신도시 개발·입주에 따른 상권이 형성되고, SNS 등온라인상에 입소문이 퍼지며 방문객이 늘어나자 이들에게 SNS를 통한 ‘빨간원 캠페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경찰과 입주민이 힘을 모은 것이다. 위례서일로마을 ‘빨간원 캠페인 참여거리’에 뜻을 모은 업소는 모두 50개 업소로, 거리 곳곳에 캠페인의 취지를 설명하고 참여를 독려하는 현수막을 내걸었으며, 참여가게 업소에서는 빨간원 스티커, 빨간원 캠페인 팔찌 등 다양한
[ 뉴스패치 = 신재철 기자 ] 수원남부소방서(서장 이정래)는 서수원 지역의 신속한 출동으로 재난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호매실119안전센터(권선구 금곡동 1119번지)의 문을 열었다고 2일 밝혔다. 18년 1월 착공하여 올해 10월 초 완공된 호매실119안전센터는 사업비 47억7,600여만 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1,018.1㎡에 연면적 995.99㎡,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졌으며 홈플러스 서수원점 인근에 있으며, 관할구역으로는 권선구 호매실동, 금곡동, 입북동, 당수동으로 총면적 15.78㎢, 인구 10만9천여 명의 안전을 담당하게 된다. 또한, 안전센터 인력으로는 소방공무원 13명, 소방차 4대를 배치하여 시민들에게 더 나은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변 고층건축물이 위치한 센터의 특성에 따라 특수차량(고가사다리차)을 배치해 각종 재난 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한다. 서수원 지역의 재개발에 따른 인구증가로 금곡동, 호매실동 일대의 소방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안전센터 개청을 통해 그동안 가중됐던 소방활동의 부담이 줄고, 지역 안전 여건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전센터 개청식은 11월 말 지역 내 인사들을 초청하여 열릴 예정이다. 이정래 서장은 “호매실119안전
[ 뉴스패치 = 신재철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진택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화성2)은 지난 30일(금) 대규모 택지개발로 늘어난 교통수요에 따라 화성시와 강남역·양재역을 연결하는 광역버스 4개 노선이 신설되었다고 알렸다. 오 부위원장에 따르면 신설된 4개 노선은 ▲M4448(동탄2신도시∼강남역) ▲8502(수원대∼병점동∼동탄1신도시∼강남역) ▲G1003(남양읍∼양재역) ▲G8157(향남읍∼봉담읍∼양재역)로, 앞으로 화성시∼서울시 사이의 출·퇴근이 더욱 용이해질 전망이다. 양재역행 G버스는 11월 1일부터 운행을 시작했으며, 배차 간격은 30-40분, 양재역까지는 편도 약 80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강남역행 M버스와 8502버스는 금일(2일)부터 운행되며, 배차 간격은 각각 20∼30분, 40∼50분, 강남역까지는 둘 다 편도 약 60분 소요가 예상된다. 이에, 오 부위원장은 “새로운 광역버스 4개 노선 신설로 화성시 주민들에게 광역교통 편의가 제공됨에 따라 더 나은 삶의 질 향상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건설교통위원회의 부위원장으로서 관계기관과 적극 협조하여 화성시민들에게 안정적인 광역교통 서비스의 지속적인 제공 및 확대될 수 있도
[ 뉴스패치 = 신재철 기자 ] ‘바람피면 죽는다’에서 세상 가장 아찔하고 수상한 부부로 변신한 조여정과 고준의 모습이 담긴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메인 포스터 속에는 핏자국이 선명한 칼을 쥔 아내 ‘강여주’와 목숨을 걸고 결혼한 ‘한우성’의 일촉즉발 경고 현장이 담겨 눈길을 모은다. 오는 12월 2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바람피면 죽는다'(극본 이성민 / 연출 김형석 / 제작 에이스토리) 측은 2일 살인 범죄 소설만 쓰는 베스트셀러 작가 강여주(조여정 분)와 신체 포기 각서를 쓰고 결혼한 이혼 전문 변호사 남편 한우성(고준 분)의 투 샷이 담긴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가장 먼저 여주가 자신의 세계인 서재 안에서 핏자국이 선명하게 남은 칼을 쥔 모습이 눈길을 모은다. 날카롭게 날이 선 칼의 모습은 여주의 매혹적인 눈빛과 어우러지며 보는 이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든다. 범죄 소설가 여주가 든 칼끝에 묻은 피의 정체와 앞으로 그녀의 칼끝이 향하게 될 곳은 어디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여주의 뒤에 앉은 남편 우성은 극한의 공포에 사로잡힌 모습으로 그녀를 노려보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우성의 흔들리는 동공과 숨이 막힌 듯 넥타이를 잡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