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은 딥페이크 영상물 확산에 따른 교육공동체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피해 학생 및 교원에 대한 신속하고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딥페이크’ 대응 및 피해 회복 지원을 위한 특별대책반을 구성하여 활동하고 있다. 이윤순 교육장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딥페이크 악용 사례가 증가하면서 교육현장에서의 대응이 시급함을 강조하고 특히, 교원을 대상으로 한 딥페이크 예방 및 대응도 놓치지 않도록 당부하였다. 9월 12일에는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 특별대책반과 가평경찰서 여성청소년계장, 학교전담경찰관, 가평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등이 ‘딥페이크’ 대응 및 현장 맞춤형 지원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를 통해 경기도 가평 관내의 딥페이크 신고 현황 및 피해 상황을 파악하였으며,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한 교육, 피해학생 및 피해교원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위한 협력 방안을 마련하였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통해 ‘딥페이크’ 예방과 피해 지원에 공동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권성규 교육과장은 ‘딥페이크’는 개인의 삶을 파괴하고 사회 전체에 큰 피해를 줄 수 있는 심각한 문제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의원(충남 천안시갑)은 12일 경부선 천안IC 서울‧부산 방향 두 곳에 각각 노면색깔유도선 시공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노면 색깔 유도선은 교차로·인터체인지(IC)·분기점 등에서 차로의 명확한 안내와 운전자의 시선을 유도하기 위하여 노면에 설치하는 유도선으로, 나들목 설치 시 사고 감소 효과가 약 40%에 달한다. 그러나 천안IC에는 노면색깔유도선이 설치되지 않아 불편하다는 천안시민들의 건의가 있었으며, 이에 문진석 의원은 한국도로공사에 유도선 설치를 지속적으로 요청해왔다. 이에 한국도로공사는 천안IC에 노면색깔유도선을 설치하겠다고 밝혔으며, 추석 연휴 일정을 고려하여 목표 일보다 이틀 앞당긴 11일(수) 노면색깔유도선 시공을 완료했다. 한편 문진석 의원에게 한국도로공사는 노면색깔유도선과 더불어 천안 톨게이트(TG) 진출 방향 광장부 엇갈림구간 교통사고 우려를 해소하기 위한 교통안전시설 개선사업을 10월 내 완료하겠다고 보고했다. 10월 내 완료될 사업은 ▲광장부 안전지대 및 차선 재정비 ▲하이패스차로 안내표지 추가 ▲광장부 진입부 진출도로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지난 11일 주식회사 비디펌사이언스가 군포시를 방문해 바이오스프레이 3,600개(1억원 상당) 전달식을 가졌다. ㈜비디펌 조성춘 대표는 “자사에서 개발한 바이오스프레이 제품은 국내에서 시판하지 않고 전량 미국과 동남아에 수출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을 해오고 있다”며 “코로나19 재유행으로 걱정이 많아지는 요즘 면역력 증진 및 건강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자사에서 개발한 소중한 제품을 이웃을 위해 선뜻 나누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비디펌은 ‘한국적인 발효 기술의 세계화’를 목표로 20년간 전통효소와 효모를 연구해 왔으며 바이오스프레이는 효모와 유산균을 통해 세균을 억제하는 것이 큰 특징이다.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9월 12일, ‘제36회 인쇄문화의 날’ 기념식에서 인쇄문화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정부포상을 수여한다. 올해 포상 대상은 문화훈장 1명, 대통령 표창 1명, 국무총리 표창 1명, 문체부 장관 표창 20명 등, 총 23명이다. 문화훈장은 ㈜포스토피아 김성규 대표가 수훈한다. 김성규 대표는 우편 인쇄물의 제작부터 발송까지의 일원화 시스템을 구축하고 인쇄 관련 특허 14종을 획득하는 등 인쇄기술 개발과 친환경 인쇄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또한 장학사업을 통해 인력 양성과 지역사회 발전에도 힘쓴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통령 표창은 친환경 고품질 인쇄 잉크 개발로 인쇄물 품질 고급화와 친환경 인쇄에 기여한 공로로 최대광 ㈜동양잉크 대표가, ▴국무총리 표창은 여성·장애인 기업을 운영하며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성인 문해 교과서 사업을 수행하는 등 교육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강순옥 ㈜현대아트컴 대표가 받는다. 문체부 장관 표창은 고품질의 박엽지 인쇄물 제작 기술 향상에 힘써 인쇄문화산업 발전에 기여한 ㈜신우프레스 백성옥 대표 등 20명에게 수여한다. ‘인쇄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9월 11일 오후 방한 중인 '훈 센(Hun Sen)' 캄보디아 상원의장을 접견하고, 한-캄보디아 양국 관계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대통령은 '훈 센' 상원의장의 방한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한-캄 양국 관계를 각별하게 생각하는 '훈 센' 의장의 관심과 지지 아래 올해 5월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된 양국 관계가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있다고 했다. 아울러, 대통령은 올해 한-아세안 관계가 ‘포괄적 전략동반자 관계’로 격상될 예정인 만큼, 우리의 ‘한-아세안 연대구상’의 중요한 파트너인 캄보디아와의 관계 발전에도 새로운 동력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대통령은 한-캄 양국 국민들이 마음 놓고 서로의 국가를 방문할 수 있도록, 최근 캄보디아에서 급증하고 있는 우리 국민 대상 범죄 예방과 소탕에도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훈 센' 상원의장은 자신은 한국을 캄보디아의 가장 중요한 파트너로 생각한다며, 캄보디아의 사회, 경제 발전을 위한 한국 정부의 개발협력 및 인적자원 개발 지원에 사의를 표했다. 또한, 2022년 발효된 한-캄 FTA가 양국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양주시는 지난 10일 시청 아동청소년과 소속 직원들이 청렴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각자 실천할 수 있는 ‘청렴실천리스트(I.A.L.)’를 작성했다고 밝혔다. ‘청렴실천리스트(I.A.L.)은 Integrity(청렴), Action(실천), List(리스트) 의 약자로 아동청소년과에서 청렴을 실천하기 위해 만든 이니셜이다. 이날 직원들은 실천할 수 있는 청렴 실천 리스트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후 실행할 수 있는‘청렴 실천 리스트’를 작성했으며 다음 분기 ‘청렴, 플렉스의 날’에 각자 실천한 사례를 공유하기로 했다. 설문조사 결과 ▲출장 여비 적정 청구, ▲초과근무 적정 수령, ▲정시출근 정시 퇴근, ▲민원인과 동료 직원들에게 친절하게 말하기 등이 나왔으며 가장 많은 직원이 뽑은 청렴 덕목으로는 출장 여비 적정 청구였다. 시 관계자는 “청렴 실천 리스트(I.A.L.)를 작성함으로써 청렴에 대해서 실천할 수 있는 덕목을 구체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기회”라며 “청렴에 대한 의지를 공고하여 앞으로 양주시 청렴도를 높이기 위해 더욱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청렴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주관으로 진접읍 주민자치회, 남양주시 자원봉사센터 북부분소와 함께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추석꾸러미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추석꾸러미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정 후원금으로 마련한 다양한 식료품과 주민자치회에서 준비한 송편과 김 선물세트,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북부분소에서 직접 부친 전 등 다양한 물품으로 구성됐다. 뿐만 아니라 진접읍 소재 우정한우명가의 사골우족과 신선미세상의 장아찌 선물세트 등이 함께 후원되어 풍성함을 더 했다. 이날 진접읍 주민자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남양주시 자원봉사센터 북부분소 등 여러 단체가 모여 풍성한 한가위를 위한 명절 꾸러미를 직접 포장했으며, 이후 취약계층 100가정에 직접 전달하며 명절 안부를 전하는 등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눴다. 윤경배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명절마다 소외된 이웃을 위해 애써주시고 한마음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관내 여러 사회단체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우리 진접읍 주민들 모두 따뜻한 추석 연휴를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오랜 기간 횡령과 배임, 부당 대출 등 은행의 내부통제와 윤리강령 위반 문제가 반복되는 가운데, 직원 간 폭언과 욕설, 폭력과 현금갈취, 부당한 업무지시 등 직장 내 괴롭힘 문제도 증가 추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김주영 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시갑)이 11일 고용노동부로부터 받은 ‘직장 내 괴롭힘 신고 및 처리 현황’에 따르면, 최근 3년간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에서 총 25건의 직장 내 괴롭힘이 신고된 것으로 밝혀졌다. 연도별로 보면 2022년 8건에서 지난해 12건으로 증가했고, 올해 6월까지 총 5건이 접수됐다. 은행별로는 우리은행‧농협은행이 각 10건으로 가장 많았고. 그다음 국민은행‧하나은행 각 2건, 신한은행 1건 순이었다. 특히 올해 상반기까지 접수된 직장 내 괴롭힌 신고 5건 중 3건은 농협은행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렇게 은행권 직장 내 괴롭힘이 증가하는 데는 성과 지상주의와 경직된 조직문화 때문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억대 연봉에도 은행을 떠나는 직원들이 심심치 않게 생기는 이유 중 하나가 직장 내 괴롭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은 지난 10일, 추석 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는 동 직원 및 통장협의회 회원 등 약 5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여름 동안 인도, 도로변, 교통섬 등에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제거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조원IC 인근의 불법 투기된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고, 관내 손바닥 정원 5개소도 정비했다. 김수정 조원2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환경 정비에 솔선수범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이 쾌적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환경 정비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조원2동은 쾌적한 관내 환경 조성을 위해 주기적인 △도로변 잡초 제거, △무단 투기 쓰레기 정비 및 단속, △행복홀씨 단체 연합회와의 청소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민선8기 김포시가 대규모 국가사업을 연이어 성공시키면서, 김포시 교통, 경제, 교육 분야에 이유 있는 대변동이 실현되고 있다. 그간 경기도 변방의 접경지역으로 국가사업에서 대부분 소외되어 왔던 김포시가 민선8기 출범 이후에는 대외적 인지도와 중앙네트워크가 탄탄해지면서 숙원과제가 하나씩 해결, 김포 도시브랜드가 격상되고 있다. 김포에 집중되고 있는 국가적 관심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 상상과 도전을 독려하는 시장과 실용적인 행정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참신한 조직구성, 산하기관과 부서가 협력해 함께 고민하고 뛰는 국비공모사업 방향, 연구진과 함께 토론하고 직접 브리핑하는 시장 등 많은 요소들이 어우러져 낸 시너지라는 것이 중론이다. 김병수 시장은 민선8기 출범 이후 다수의 김포시 내부 회의를 통해 ‘상상하고 도전하는 능동적 행정’을 격려해 오며, 격의없는 소통으로 존중의 조직소통문화를 형성하는데 공을 들여왔다. 김포시는 이러한 분위기 속에 올해 초, 실용을 강조하는 조직개편을 통해 주력 업무를 선정하고 시정 추진 기조를 굳건히 했다. 실용 행정을 강조하는 기조 속에 김포시 브랜드를 한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