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9월 22일 14시에서 16시까지 도서관 소극장에서 이동원 작가를 초청하여 방송제작자(PD)가 된 과정과 직업을 통해 얻은 사회적 경험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관심 직종 중에 하나인 방송국 피디(PD)에 대해 도서를 매개로 명확한 이해를 도와 청소년의 진로 설정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했으며, 현재 신청자가 100명이 넘어가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동원 피디(PD)는 ‘에스비에스(SBS) 그것이 알고싶다’, ‘관계자 외 출입 금지’ 등을 연출했으며 ‘티비엔(tvN) 유퀴즈 온 더 블록’에 출연해 프로그램 취재를 통해 미제 사건을 해결한 방송국 피디(PD)로 소개되기도 했다. 2012년에는 여행작가로서 세계 여러 나라를 여행한 이야기를 담은 '조금 다른 지구마을 여행'을 발간하고, 최근에는 첫 에세이로 취재를 하며 만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월급쟁이 이피디의 사생활'을 출간했다.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파주시 한울도서관은 10월 12일, ‘희곡’ 주제의 어린이 도서 전시와 연계하여 한윤섭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 한울도서관은 어린이들에게 문학의 한 형식인 희곡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어린이자료실에서 9월부터 2개월간 희곡과 연극 소재의 도서를 전시 중이다. 이와 연계하여 전시 도서 ‘해리엇(문학동네, 2019)’의 저자인 한윤섭 작가를 초청해 만남을 갖는다. 동화 작가이자 극작가인 한윤섭 작가는 동화 ‘해리엇’, ‘봉주르 뚜르’, ‘서찰을 전하는 아이’ 등을 썼으며, 희곡 작품으로 ‘굿모닝 파파’, ‘조용한 식탁’ 등을 발표했다. 강연은 한윤섭 작가의 희곡 ’해리엇‘을 주제로 진행한다. 등장하는 동물들의 이야기, 집필하게 된 계기 등 작품세계와 창작 과정을 설명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그리고 주제 도서의 한 장면을 참여 어린이들과 함께 낭독하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강연 모집 대상은 초등학생 3~6학년으로 오는 23일부터 한울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임봉성 교하도서관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작가와 직접 소통하는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기를 바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파주시 금촌1동 행복마을관리소는 주민들의 쉼터가 되어주는 금촌천의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12일 관내 유관단체와 함께 금촌천 가꾸기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자치회 등 관내 단체 회원들 30여 명이 모여 유채꽃씨가 들어간 유용미생물(EM) 흙공을 금촌천 경사면에 투척했다. 투척한 유용미생물(EM) 흙공 속 씨앗에서 틔울 유채꽃은 내년 봄에 볼 수 있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자치회 회원은 “비가 왔으나 즐거운 행사였으며, 내년에 금촌천에서 보게 될 유채꽃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윤자 금촌1동장은 “주민자치 위원 등 주민들이 행사에 흔쾌히 참여해주신 덕분에 뜻깊은 행사가 됐다”라며, “주민들의 쉼터인 금촌천이 더 쾌적하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변화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파주시 광탄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3일 추석을 맞아 저소득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명절 음식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광탄면 새마을부녀회원, 광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참여했다. 이들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재료를 손질하고 불고기, 전, 삼색나물 등 명절 음식을 만들었다. 이날 만들어진 명절음식은 농협하나로마트에서 기부받은 과일, 떡 등과 함께 꾸러미로 제작되어 관내 독거노인 가정에 전달됐다. 박용복 새마을부녀회장은 “올해도 내 가족, 우리 부모님께 드린다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음식을 준비했다”라며 “이 정성과 마음이 잘 전달되어 어르신들이 풍요롭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재면 광탄면장은 “바쁜 시간을 쪼개어 항상 적극적으로 봉사해 주시는 각 마을 부녀회장님께 감사드린다”라며 “광탄면도 관내 소외계층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의정부시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전자(디지털) 강의를 수강할 수 있는 ‘디지털배움터’를 12월까지 운영한다. 디지털배움터는 경기도 상설 디지털배움터로 선정된 의정부시평생학습원(4층)에 있다. 생활 속에서 전자(디지털) 기술을 쉽게 배울 수 있는 교육 공간으로, 집합 교육과 온라인 교육을 병행해 운영한다. 교육 과정은 ▲본인인증‧공공서비스 ▲금융, 전자금융사기(피싱) 예방(보안) ▲인공지능(생성형 인공지능‧윤리) ▲실생활 전자(디지털) 활용 ▲사진, 영상 등 온라인 제작물(콘텐츠) 및 공동체(커뮤니티) 활동(예절) 등 5가지 주제의 기본역량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 강좌는 ▲온라인 교통서비스 이용하기 ▲스마트폰으로 쉬운 배달앱 활용하기 ▲무인안내기(키오스크) 사용 방법 등 실생활에 필요한 내용은 물론 ▲스마트폰의 이해와 활용의 기본교육 ▲1인 제작물(미디어) 창작자 ▲인공지능 활용하기 등 특화교육까지 다양하게 운영한다. 교육 신청 및 과정 확인은 디지털배움터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누리집 이용이 어려운 시민은 의정부시평생학습원이나 디지털배움터 전화 상담실(콜센터)로 문의하면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의정부과학도서관은 10월 ‘미래 과학기술 리더 양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18~2019년생 미취학 아동 대상 ‘놀이랑 과학 실험실’과 초등 1~3학년 대상 ‘사이언스쿨’을 운영한다. 놀이랑 과학실험실은 10월 15~29일 매주 화요일 오후 4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과학도서관 배움터에서 3회차로 운영한다. 10월 주제는 ‘지구와 환경’으로 생활 속에서 편리함을 주는 것들의 소중함과 지구와 상생하는 방법에 대한 과학 이론 수업, 만들기 활동을 한다. 사이언스쿨은 10월 16일~30일 매주 수요일 오후 4시부터 5시 30분까지 과학도서관 배움터에서 3회차로 운영한다. 한국과학관협회 주관으로 순회 전시 중인 ‘명화 속 기후위기’ 체험 전시와 연계해 ‘지구랑 가치 나눔’을 주제로 재활용(리사이클링)과 새활용(업사이클링)에 대해 알아보고, 기후변화와 환경보존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10월 2일 오전 10시부터 과학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과학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확인 가능하다.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성남시청년지원센터는 오는 21일 오후 2시, 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 1층 풋별별카페에서 청년들을 위한 특별한 북토크를 진행한다. 이번 북토크에는 성남시 청년(19세~34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베스트셀러 "당신은 결국 무엇이든 해내는 사람"의 저자인 김상현 작가가 참여해,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청년들에게 삶에 대한 동기부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행사는 두 파트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김상현 작가가 직접 전하는 특별한 강연이 준비되어 있으며, 2부에서는 참가자들이 도서와 작가에 대해 자유롭게 질문하고 소통할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된다. 성남시청년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북토크가 성남 청년들이 서로 소통하고, 자신만의 꿈을 키우는 데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파주시는 문산고등학교(문산읍 당동1로 22)가 ‘자율형 공립고등학교 2.0’로 지정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북파주지역 교육 발전의 새로운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12일 문산고등학교와 자율형 공립고등학교 2.0 지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열린 협약식에는 이종춘 파주시 문화교육국장, 임해규 두원공과대 총장, 김정수 서영대 총장, 추원오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장, 김재현 문산 무척조은병원 대표, 한영돈 ㈜한울생약 대표, 이상주 (사)한국예총 파주지장 등이 참석해 문산고등학교의 '자율형 공립고2.0 사업' 공모를 지원하는 데 뜻을 모았다. 교육부가 추진하는 ‘자율형 공립고등학교 2.0’은 지역의 농어촌·원도심의 교육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지역 자원을 활용해 자율적인 교육모델을 운영하는 것이다. 기존 자율형 공립고와 달리 2.0은 학교가 지자체·대학·기업 등 지역의 여러 주체와 협력해 다양한 교육과정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다. 주요 협약 내용은 ▲교육력 제고(교육발전특구와 연계한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 ▲교육과정 지원(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지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수원고등학교 학생들이 지난 19일 팔달구 매교동에 폐건전지를 전달하며 자원 선순환에 앞장섰다. 이번 전달식은 학생들이 지역 사회와 환경에 대한 책임을 느끼고, 실천으로 옮기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이번 행사는 수원고등학교의 환경 동아리 회원들이 최근 학교에서 폐건전지 수거 캠페인을 진행해 모은 폐건전지 40kg를 매교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기로 결정함에 따른 것이다. 행사에는 수원고등학교 교사 및 학생들이 참석해 그 의미를 더했다. 맹재민 수원고등학교 총학생자치회장은 폐건전지의 재활용이 환경 보호에 큰 역할을 한다는 것을 강조하며, “작은 실천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동참하면 큰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다”고 말했다. 최선영 매교동장은 “학생들이 환경 보호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기부를 해준 것에 대해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기부된 폐건전지는 전문 처리 업체를 통해 안전하게 재활용될 것이며, 이러한 지역 사회의 참여가 환경 보호에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파주시는 올해 8월 말 기준으로 작년 취득세 추징액인 29억 원을 뛰어넘은 36억 원을 추징하여 작년 대비 120%를 조기에 달성했으며, 남은 연말까지 더욱 박차를 가해 좋은 성과를 내겠다고 전했다. 지방세 경감 혜택을 받은 감면 부동산의 경우 정당한 사유 없이 취득일부터 1~5년의 유예기간 동안 다른 용도로 사용하거나 임대·매각 등의 사유가 발견되면, 감면받은 취득세와 재산세 등을 추징하게 된다. 시는 올해 1월부터 감면받은 부동산이 감면 목적대로 사용했는지를 조사해 왔다. 특히 ‘개인의 법인 도급 신축건축물’ 조사, ‘임차권 있는 경매 취득 부동산’ 조사 등 다각적인 조사기법으로 기획조사를 추진하고, ‘지방세 사후관리 조사원’을 운영해 현장 조사를 강화해 현재까지 36억 원에 달하는 취득세를 추징했다. 취득세 추징 유형으로는 ’창업중소기업의 취득 부동산‘이 전체 추징액 대비 34%인 12억 원으로 가장 많았고, 뒤이어 ’합병·분할 승계 부동산‘과 ’노인복지시설용 부동산‘이 8%로 각각 3억 원이었다. 추징 사유는 ’타인에게 임대한 경우‘가 전체 추징 건 대비 44%로 가장 많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