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패치 신은성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최진모)는 다가오는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를 맞아 서해안 해돋이 명소에 많은 인파가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26일 밝혔다. 평택해경은 연말연시를 맞아 관광객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각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해안가 순찰을 강화하고 경비함정을 증가 배치해 특별안전관리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안전관리는 관광객이 많이 찾는 충남 당진 왜목마을 등 해넘이·해맞이 명소와 인근 해안가 및 해양사고다발 해역을 중심으로 이뤄지며 위험구역 순찰과 안전시설 점검, 긴급상황 대비 구조 활동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특히 ▲해넘이·해맞이 관광지, 방파제 등 위험구역 순찰 강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계도 활동 ▲긴급상황을 대비해 경비함정 및 구조대 출동 태세 유지 등을 통해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최진모 평택해경서장은 “많은 인파가 몰리는 연말연시에 사고를 예방하고 국민들이 안전하게 해넘이와 해맞이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하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국민들도 해상 안전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평택해경은 연말연시 동안 해양사고 없는 안전한 바다를 만들기
[ 뉴스패치 신재철 기자 ]평택시 고덕동의 한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상수도 관로 공사 중 40대 근로자가 철판에 깔리는 중대 사고가 발생했다. 이는 건설 현장의 안전 관리 실태에 대한 우려를 다시 한 번 불러일으키는 사건으로 보인다. 평택경찰서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사고는 6일 오전 11시 35분경 고덕동 아파트 단지 내 상수도 관로 공사 현장에서 발생했다. 철판 패널이 갑자기 무너져 내리면서 그 아래에서 작업 중이던 40대 근로자 A씨의 하반신을 덮쳤다고 당국은 밝혔다. 사고 직후 A씨는 호흡 곤란을 호소한 상태로 발견되었으며, 즉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되어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의 정확한 부상 정도와 현재 상태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의료진의 진단이 필요한 상황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재 사고 현장을 보존하고 목격자 진술을 확보하는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기 위한 조사를 진행 중이다. 당국 관계자는 "공사 현장의 안전 수칙 준수 여부와 구조물의 안전성 등을 면밀히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고를 계기로 건설 현장의 안전 관리 강화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노동계에서는 이미 오래전부터 건설 현장의 안전 문제를 지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26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노동조합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이날 오후 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열린 감사패 수여식은 임태희 교육감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노동조합 윤지훈 위원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임 교육감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직원과 소상공인․전통시장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감사패를 받게 됐다. 임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평소 소상공인이 웃어야 대한민국이 웃는다는 신념을 갖고 있다”면서 “국회의원 시절부터 소상공인 정책에 늘 관심을 두고 있었다”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이어 “경기도교육청의 도움이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기꺼이 협조하겠다”고 강조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26일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교육이 새로운 역할과 책임을 요구받으며 경기도의 미래 방향을 설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26일 조선일보가 주최하고 교육부, 국가교육위원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등이 후원하는 ‘2025 미래사회 교육 컨퍼런스’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AI) 시대의 교육 혁신과 인재 육성’을 주제로 대학, 기업, 학생이 함께 성장하고 미래 대응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순서는 기조 강연, 기업 좌담회, 주제발표 순으로 진행했다. 주제 발표에 나선 임 교육감은 ‘인공지능(AI)시대, 교육 패러다임의 변화와 인재상’을 주제로 ‘변화를 넘어 변혁으로 경기교육의 새로운 길’을 참석자에게 제시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경기교육은 한 마디로 ‘미래교육’이라고 지칭한다”면서 “예측하기 어렵고 경험해 본 적 없는 세상을 살아갈 학생들에게 미래를 행복하게 살아가도록 교육하는 것이 경기교육의 고민”이라고 말했다. 이어 “인공지능,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흐름을 제대로 이용하는지, 개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오산소방서는 지난 26일, 1907년 기상 관측 시작 이래로 최고 일일 적성량을 기록한 폭설로 인해 피해를 입은 오산시 서동 비닐하우스 단지를 찾아 복구지원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오산소방서 직원들과 의용소방대원들은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비닐하우스 단지를 찾아 비닐하우스 철거 및 주변을 정리하는 등 피해 복구를 위한 다양한 작업을 수행했다. 이날 현장에는 오산소방서 직원 15명, 의용소방대원 20명 등 총 35여명의 소방인력이 참여하여 복구 지원활동을 펼쳤다. 정찬영 오산소방서장은 “오산소방서 직원과 의용소방대원의 헌신과 노력으로 폭설 피해를 입은 오산시민들에게 큰 힘이 되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함게 힘을 모아 피해 주민들이 빠르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이 26일 동탄출장소 대회의실에서 관내 기관 및 단체장과 릴레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 사회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기관 및 단체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역자율방재단 간담회 ▲관내 11개 복지관장 간담회 ▲9개 장애인단체장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지역자율방재단 간담회에서 정 시장과 신상희 화성시자율방재단장은 최근 폭설로 인한 후속 제설작업 공조, 재해 취약구간 등을 반영한 화성시 재난안전지도 제작, 신규 단원 모집 등에 대해 논의했다. 정 시장은 “금번 대설 피해 수습에는 이면도로와 골목길 등 취약 구간 제설 등 화성시자율방재단의 적극적인 공조가 큰 역할을 했다”며 “화성시는 재난안전지도 제작 및 신규 단원 모집 홍보 등 신속하고 효과적인 재난재해 대응을 위한 지역자율방재단 활성화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진 복지관장 간담회에서 관내 사회·노인·장애인 복지관의 원활한 운영과 관리를 위한 현안사항을 청취하고, 복지관 종사자 처우 개선 방안 등에 대해 검토하기로 했다. &nb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남양주시 진접읍 소재 활기찬어린이집은 지난 24일 취약계층을 위한 라면 8박스를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이번 후원은 아이들이 나눔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학부모와 어린이집 선생님들이 직접 라면을 구매해 마련했다. 후원품은 진접읍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영인 원장은 “아이들에게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고 함께 더불어 사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 준비하게 됐다.”라며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학부모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재균 위원장은 “우리 아이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몸소 실천하여 모범을 보여주심에 감사드린다.”라며 “따뜻한 마음들이 더해져 이번 겨울은 마음 따뜻하게 보내실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유)보문특수칼라는 26일, 취약계층 휠체어 무료 대여사업을 위한 후원금 2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후원금은 고광옥 대표가 ‘진건읍, 기통찬 나눔트리’ 캠페인을 통해 장애인 복지 증진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마련한 것이다. 후원금은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돼, 2025년 진건읍 취약계층을 위한 휠체어 무료 대여사업의 운영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고광옥 대표는 “이번 후원을 통해 장애인과 노약자들이 조금이나마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상생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문흥기 센터장은 “이웃을 향한 따뜻한 손길은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큰 힘이 된다”라며 “이번 후원을 바탕으로 더 많은 분이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유)보문특수칼라는 1991년 설립된 패키지 제작 및 인쇄 전문기업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남양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4년 지방공공기관 혁신, 구조개혁 분야’ 평가에서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재정 인센티브 2억 원을 교부받는다고 26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지방공공기관의 지속적인 혁신 추진과 성과 확산을 위해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적과 우수사례를 평가하고 재정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전국 118개 지자체(광역 17개, 기초 101개)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2022년 5월부터 2024년 11월까지의 이행 실적과 우수사례를 바탕으로 전문 평가단이 심사했다. 그 결과, 광역 6개와 기초 8개를 포함한 총 14개의 우수 지자체가 선정됐다. 시는 ▲기관장의 혁신 의지와 적극적인 홍보 ▲기능 조정 및 민간 경합 사업 정비 ▲예산 절감 노력과 파급 효과 등에서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 평가를 받았다. 남양주시 예산과장은 “이번 성과는 남양주시가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혁신과제 발굴과 성실한 이행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다”라며 “앞으로도 지방공공기관의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들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더 큰 성과를 창출할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남양주시복지재단은 지난 24일 진접읍 소재 용인대예당태권도장에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라면 1,280개를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김용우 관장은 “아이들과 함께 지역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 싶어 뜻을 모아 기부하게 됐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나눔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나눔의 기쁨을 지속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원병일 대표이사는 “용인대예당태권도장 관계자분들과 원생들이 보여주신 따뜻한 나눔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기부해 주신 소중한 라면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빠짐없이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용인대예당태권도장은 이번 기부를 시작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확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