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패치 = 신재철 기자 ] 화성소방서(서장 조창래)는 6일 화재예방 행정의 달인 표창과 자랑스러운 공무원 표창장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화재예방 행정의 달인 포상은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에서 효과적인 예방업무 추진으로 화재예방과 인명・재산 피해를 감소시킨 부서에게 수여하는 표창이다. 화성소방서 재난예방과는 재난발생 고위험 대상을 선정하여 집중・밀착 관리하는 F・M화성 소방안전대책 추진과, 안전한 캠핑을 위한 야외캠핑시설 화재안전키트 보급 등의 화재예방을 위한 특수시책 추진 공적이 인정되어 우수부서로 선정되었다. 자랑스러운 공무원 표창은 경기도 소속 공무원 중 성실하고 청렴하게 직무에 임하고, 경기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 타에 모범이 되는 공무원에게 시상하는 표창이다. 119구조대의 구자삼 소방교는 인명구조사 자격을 비롯한 다양한 구조대원 전문교육과 자격을 보유하고, 임용이래로 약 1,500건의 화재 진압 및 인명구조 출동 등 그 공적이 인정되어 자랑스러운 공무원으로 선정되었다. 조창래 화성소방서장은 “각 분야에서 재난예방과 대응을 위해 노력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국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한 직원들을 발굴로 사기를 진작하고, 긍정
[ 뉴스패치 = 신재철 기자 ] 영혼을 담은 캘리그라피는 위로와 치유가 된다. 홍대걷고싶은거리에서 10월24~25일, 이틀에 걸쳐 캘리그라피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소상공인진흥공단이 주최하고 홍대걷고싶은거리 상인회(회장 박세권)가 주관한 이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매출이 바닥으로 떨어져 힘들어하는 상인과 시민들을 위로하고 치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사람들은 일상적인 생활을 하지 못하는 초현실적인 삶을 살고 있다. 그러다 보니 거리가 모두 우울증에 걸려있다. 우울증에 걸린 거리는 사람들의 온기를 느낄 수 없어 시들어가는 가로수 나무처럼 메말라 가고 있다. 언제 끝날지 모르는 삭막한 거리는 사람들의 웃는 얼굴을 보고 싶어 한다. 그러나 사람들의 얼굴은 마스크에 가려진 채 유일하게 눈빛으로 감정을 나눈다. 우울증에 걸린 거리를 위해 손으로 글을 그리는 캘리그라퍼가 마음을 전하기 위해 캘리그라피 페스티벌을 진행했다. 캘리그라피 퍼포먼스는 2020.10.24.~25 오후1시~5시까지였으며, 행사장은 마포구 어울마당로145-3 마포관광정보센터 공간에서 시멘트바닥과 계단에 캘리그라피 퍼포먼스를 했다. 한편 지역문화기획팀 WAKER에서 선정된 위로와 치유의 글,
[ 뉴스패치 = 신재철 기자 ]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원(의회운영위원장)과 정일구 의원은 지난 23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청북어연․한산산단 폐기물처리시설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평택시의회 유승영 위원장과 정일구 의원이 주관했으며, 강정구 부의장, 권영화 의원, 최은영 의원과 평택시 기업지원과장, 자원순화과장, 건축허가과장 등 관계공무원, 청북어연한산의료산업폐기물반대대책위원회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대책위 관계자는 어연한산 산단 내 의료폐기물 처리시설은 물론 지정폐기물 처리시설 건립을 반대하는 입장을 명확히 했으며, 폐기물처리시설 건축허가 경위 등에 대해 질의했다. 또한, 산업폐기물 일일 소각용량이 당초보다 증가했다고 주장하며 변경된 과정에 대한 자료 공개를 요구했다. 평택시 관계자는 1999년 산업단지 준공 당시 이미 시설 결정이 되어 있는 상태이므로 요건을 갖춘 건축허가 신청에 대해 지자체에서 거부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일구 의원은 “대책위에서 요구한 소각용량 증가와 관련된 자료를 다시 한번 확인해 달라”고 집행부에 요구했으며, “오늘 명확한 해결책을 도출하지는 못했지만, 앞으로 지속적으로 집행부와 소통하며 해결 방안 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