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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치모터스 사건 항소심 신종오 서울고법 부장판사 . . .청사 내 숨진 채 발견
신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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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의혹 사건의 항소심 재판을 담당했던 신종오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가 6일 새벽 법원 청사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이날 오전 1시경 법원 건물 내에서 신 부장판사가 사망한 상태로 발견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사건 발생 직전인 오전 12시 20분경 신 부장판사의 가족으로부터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실종 신고를 접수하고 수색에 나섰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청사 내부를 수색하던 중 신 부장판사를 발견했다.
현장에서는 신 부장판사가 남긴 것으로 추정되는 유서가 발견됐다. 해당 유서에는 “죄송하다. 스스로 떠난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고 경찰 관계자는 전했다.
경찰은 현재까지 외부 침입 흔적 등 범죄 혐의점이 발견되지 않은 점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와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
신 부장판사는 최근까지 김건희 여사가 연루된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사건의 항소심 재판부에서 심리를 진행해 왔다.
사법부 안팎에서는 이번 사건과 관련해 정확한 사실관계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 경찰은 유족과 관계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구체적인 경위를 추가로 확인할 방침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을 경우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09 또는 자살 예방SNS 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신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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