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걸그룹 디바X(D'X), 보령머드축제서 압도적 무대 선보여

지난달 25일 개막한 2025 보령머드축제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인 'K-HIPHOP FESTIVAL-힙합글로벌데이'에서 신예 걸그룹 디바엑스(D'X)가 화제의 중심에 섰다.

보령 엑스포광장 특설무대에서 이틀간 진행된 이번 페스티벌의 2차 라인업으로 8월 2일 무대에 오른 디바엑스는 강렬한 퍼포먼스와 안정적인 라이브 실력으로 현지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데뷔 2개월여 만에 대형 페스티벌 무대에 선 이들의 공연은 신예 그룹의 한계를 뛰어넘는 완성도를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공연에서 디바엑스는 신예답지 않은 무대 장악력을 발휘하며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멤버들의 탄탄한 가창력과 세련된 비주얼, 그리고 정교한 퍼포먼스가 어우러져 K팝 그룹으로서의 잠재력을 충분히 입증했다는 분석이다.

지난 6월 데뷔한 디바엑스는 2025년 신예 걸그룹 중 가장 주목받는 팀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보령머드축제 출연을 통해 국내 대형 페스티벌 무대에서의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키며, 향후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업계 관계자들은 디바엑스의 이번 공연이 신예 그룹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