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동탄경찰서, 학생 안전 위한 민·관·경 합동 순찰

화성동탄경찰서(서장 문봉균)는 지난 15일 오후 7시부터 90분간 병점역 및 인근 주거지 일대에서 학생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한 ‘민·관·경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최근 청소년 안전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커짐에 따라, 유해 환경을 차단하고 범죄 예방을 위한 안전망을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순찰에는 문봉균 서장을 비롯한 경찰관과 병점구청 관계자, 병점1동 자율방범대, 학부모폴리스 등 총 53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유동 인구가 많고 청소년 비행 우려가 있는 병점역 주변 상가 밀집 지역과 인근 주거지의 어두운 골목길을 중심으로 치안 사각지대를 집중 점검했다.
특히 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자율방범대와 학부모폴리스가 직접 순찰에 동참하며 공동체 치안의 의미를 더했다. 문 서장은 현장에서 주민 및 학생들과 ‘길거리 열린 간담회’를 열어 지역 치안에 관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순찰 종료 후 병점역 앞 광장에서 진행된 감사장 전달식에서는 공동체 치안 활성화에 기여한 병점1동 자율방범대와 학부모폴리스 단원들에게 감사의 뜻이 전달됐다.
문 서장은 “지자체 관계자와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해 준 것에 감사하다”며 “개별적인 순찰 활동이 즉각적인 변화를 가져오기는 어렵더라도, 이러한 노력이 축적된다면 지역 치안 환경은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화성동탄경찰서는 향후 하굣길 취약 시간대에 맞춰 순찰 노선을 다변화하고, 범죄 취약지를 중심으로 가시적인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