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화성시문화재단, 8월 기획 공연 라인업 발표

홍서윤 기자
입력
발레부터 오페라까지, 여름 휴가철 맞이 다채로운 무대 선보여
▲
▲ 8월 기획공연 포스터 / 이미지=화성시문화재단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안필연)은 오는 8월 발레, 가족극, 오페라 갈라 등 세 가지 장르의 기획 공연을 무대에 올린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객들에게 다양한 예술적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판타지 발레 <구미호>는 한국 전통 설화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수천 년간 마을을 수호해 온 구미호 ‘수호’와 귀신의 운명을 타고난 ‘소화’, 그리고 ‘애호’의 사랑 이야기를 통해 인간의 운명과 희생이라는 주제를 다룬다. 

 

재단 측은 전통 설화의 상상력과 발레의 미학이 결합해 관객들에게 깊은 몰입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매직스크린 가족극 <오버코트>는 바쁜 일상을 보내는 아버지와 시간을 보내고 싶어 하는 아이 ‘제인’의 상상 속 모험을 다룬다. 

 

스크린 아트와 오브제, 배우의 움직임을 결합한 무대 연출을 통해 현실과 환상의 경계를 허무는 경험을 제공한다. 재단은 이 작품이 가족 간의 사랑과 소통의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페라 갈라 공연인 <Viva Opera!>는 대중에게 친숙한 오페라 명곡들로 구성된다. 오페라 입문자들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이번 공연은 문화의 날을 맞아 전석 1만 원에 제공된다. 

 

클래식 애호가뿐만 아니라 오페라를 처음 접하는 관객들에게도 문턱을 낮춘 문화 향유의 기회가 될 전망이다.

 

공연 예매는 오는 6월 16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된다. 판타지 발레 <구미호>의 경우 6월 25일까지 진행되는 조기 예매 할인과 65세 이상 경로, 화성시 다자녀 가정 대상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상세 정보 확인 및 예매는 화성시 공연장 홈페이지와 NOL 인터파크를 통해 가능하다.

홍서윤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