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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문화재단, ‘카르멘 콘서트’ 개최

홍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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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르멘 콘서트 / 포스터=
▲ 카르멘 콘서트 / 포스터=광주시문화재단

(재)광주시문화재단은 오는 6월 18일 광주시문화예술의전당 남한산성홀에서 광주필하모니 오케스트라의 ‘카르멘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2026년 공연장 상주단체로 신규 선정된 광주필하모니 오케스트라의 첫 행보로 주목받고 있다.

 

2019년 창단된 광주필하모니 오케스트라는 그간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등 광주시의 주요 행사에서 연주하며 지역을 대표하는 예술 단체로 자리매김해 왔다. 

 

이번 공연은 오페라 전막 형식을 탈피해 주요 음악과 장면을 중심으로 재구성한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재단 측은 오페라 특유의 극적 매력을 유지하면서도 관객이 더욱 몰입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공연의 지휘는 광주필하모니 오케스트라 대표이자 독일 쾰른 국립 음악대학교 등을 졸업한 김기원이 맡는다. 

 

주요 출연진으로는 카르멘 역에 메조소프라노 김순희, 돈 호세 역에 테너 박지민, 에스카미요 역에 바리톤 이승왕, 미카엘라 역에 소프라노 장은수가 이름을 올렸다. 

 

연출은 양수연이 담당하며, 경기광주오페라단과 광주어린이오페라단이 협연하여 무대를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

 

오세영 광주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관객들이 작품 속으로 깊이 빠져들 수 있는 몰입감 있는 무대를 준비했다”며 “광주시문화예술의전당에서 비제의 명작 오페라 ‘카르멘’이 지닌 강렬한 음악적 에너지를 경험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홍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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