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평택해경, 여름철 연안 사고 예방 캠페인
신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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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도비도 일대서 해루질 안전 수칙 홍보 및 장비 배부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우채명)는 여름철 성수기를 앞두고 연안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15일 당진시 도비도 및 행서 갯벌 일원에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평택해루질클럽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현장 중심의 안전 문화 확산에 나섰다.
최근 해루질과 수중 레저 활동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갯벌 고립, 익수, 방향 상실 등 안전사고 위험이 커지고 있다.
평택해경은 현장 지형에 밝은 지역 동호회와 협력해 실질적인 안전 수칙을 전달하고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우채명 서장은 현장에서 해루질객과 관광객을 직접 만나 안전 수칙을 설명하고, 야간 활동 시 필수적인 안전 물품을 배부하며 주의를 당부했다. 평택해경은 야간 해루질의 위험성을 강조했다.
어두운 환경에서는 방향 감각을 상실하기 쉽고, 밀물이 빠르게 유입될 경우 순식간에 고립될 위험이 크다.
또한 갯골이나 깊은 웅덩이를 발견하지 못해 발생하는 익수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구명조끼 착용과 동행자 확보가 필수적이라고 설명했다.
우채명 서장은 “야간 해루질은 작은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기본적인 안전 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역 커뮤니티와 함께하는 이번 캠페인이 실제 연안 활동자들에게 생생한 안전 메시지를 전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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