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시흥시, 정왕동 큰솔공원 공영주차장. . .96면 규모 유료 운영 개시

신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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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난 해소와 공원 환경 개선 동시에 달성
▲ 큰솔공원 공영주차장 전경 / 사진=시흥시
▲ 큰솔공원 공영주차장 전경 / 사진=시흥시

시흥시는 정왕동 일대의 고질적인 주차난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한 ‘큰솔공원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원 내 유휴 부지를 활용해 주차 공간을 확보하는 동시에, 공원 복구 및 시설 개선을 병행하여 주민 편의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정왕동 1512번지에 위치한 해당 주차장은 총 61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었다. 시는 도비 20억 원과 특별교부세 2억 원을 확보해 시 재정 부담을 최소화했다. 

 

2023년 12월 착공 이후 약 6개월간의 공사를 거쳐 지난 6월 말 완공되었으며, 2,285㎡ 면적에 총 96면의 주차 공간을 갖췄다.

 

주차장은 지난 1월 20일부터 4월 12일까지 시범 운영 기간을 거치며 운영 안정성을 점검했다. 시는 이 기간 수렴된 시민 의견을 반영해 보완 작업을 마쳤으며, 4월 13일부터 본격적인 유료 운영 체제로 전환했다. 

 

주차장은 연중무휴 24시간 개방되나, 유료 운영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로 제한된다. 일요일과 법정공휴일에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주차 요금은 시흥시 2급지 기준이 적용된다. 시는 이번 주차장 조성을 통해 인근 주택가와 상업 지역의 불법 주정차 문제를 완화하고, 주차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공원 복구 공사를 통해 녹지 기능을 회복하고 휴식 공간을 정비함으로써 시민들이 쾌적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시 관계자는 “큰솔공원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주차난 해소와 공원 환경 개선이라는 두 가지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생활과 밀접한 기반 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쾌적한 도시 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신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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