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문화재단, ‘2026 만선생활문화큰잔치’ 개최

(재)광주시문화재단 산하 만선생활문화센터는 오는 6월 13일 지역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2026 만선생활문화큰잔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주시민의 생활문화 참여를 독려하고, 지역 내 생활문화 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주민 주도형 축제다.
만선생활문화센터는 광주시민이 문화예술을 일상에서 쉽게 접하고 이웃과 공유할 수 있도록 돕는 거점 공간이다. 센터는 요리, 공예, 음악 등 다양한 생활문화 활동을 지원하며, 주민들이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방식을 통해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번 큰잔치에서는 생활문화 동호회의 공연을 비롯해 공예, 원예, 캘리그라피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주민 기획 프로그램인 ‘마음껏 샹그리아’와 만선가치단의 작품 전시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경기문화재단의 ‘2026년도 경기 지역협력형 생활문화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된다. 이를 통해 프로그램의 질적 수준을 높이고 더욱 풍성한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센터 측은 전했다.
행사에서 성과를 공개하는 ‘만선가치단’은 센터의 동호회 발굴 프로젝트로, 생활문화를 처음 시작하는 주민들이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멘토링과 운영을 지원한다. 올해 1기에는 ‘어쩌다 구슬’, ‘어쩌다 나무’, ‘어쩌다 사진’ 등 3개 동호회가 참여해 그간의 활동 결과를 지역 주민들과 공유한다.
오세영 광주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만선생활문화큰잔치는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해 만들어가는 축제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더 많은 시민이 생활문화를 체험하고 관심을 가져 지역 공동체 문화가 한층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