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명시, 시민 참여형 적극행정 평가 도입· · ·시민이 직접 우수 공무원 선정

이재은 기자
입력
▲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 포스터=광명시

광명시가 공무원의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업무 수행을 독려하기 위해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절차를 진행한다. 이는 행정 서비스의 수혜자인 시민의 관점을 반영해 공직 사회의 변화를 이끌어내겠다는 취지다.

 

광명시는 오는 21일까지 ‘2026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을 위한 온라인 시민 투표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적극행정이란 공무원이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거나 공공의 이익을 위해 전문성을 발휘해 업무를 처리하는 행위를 뜻한다.

 

이번 투표는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한 우수 사례를 직접 평가함으로써 행정 참여의 폭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광명시청 누리집 또는 국민생각함에서 ‘광명시 적극행정’을 검색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선발 과정은 다단계 평가로 진행된다. 시는 시민 투표 결과와 직원 투표, 실무심사위원회의 평가를 합산해 예선 통과 사례를 선정한다. 이후 적극행정위원회의 발표 심사를 거쳐 최종 우수공무원을 확정할 방침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진정한 적극행정은 시민이 변화를 체감하고 공감할 때 완성된다”며 “시민의 선택이 적극행정의 방향이 될 수 있도록 시민 참여 기회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지난 2024년부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에 온라인 시민 투표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약 1천 명의 시민이 참여해 우수 사례를 직접 선정하는 등 행정 서비스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관련 문의는 광명시 예산법무과 성과관리팀(02-2680-6194)을 통해 가능하다.

이재은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