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안성시, 축산농가 사료구매 자금 지원
신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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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는 사료 가격 상승으로 경영난을 겪는 관내 축산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2026년 상반기 사료구매 정책자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조치로, 안성시는 총 221억 9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번 정책자금은 융자 100% 조건으로 지원된다. 금리는 연 1.8%이며, 2년 거치 일시상환 방식이 적용된다.
지원받은 자금은 신규 사료 구매나 기존 외상값 상환 용도로만 사용할 수 있다. 자금의 목적 외 사용을 방지하기 위해 대출금은 사료 공급업체로 직접 지급되는 구조다. 대상자로 선정된 농가는 3개월 이내에 대출을 실행해야 하며, 기한을 넘길 경우 선정이 취소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오는 2026년 4월 3일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야 한다. 신청 시 가축사육업 허가증, 건강보험 자격득실 확인서, 사료구매 계약서 또는 구매 영수증 등 증빙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정책자금 지원이 축산농가의 사료비 부담을 완화하고 이자 비용을 절감해 경영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저메탄·질소 저감 사료 보급 등 환경친화적 축산 환경 조성과 농가 소득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신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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