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시관리공사, 하수관로 정비 현장 안전 점검

광주도시관리공사가 여름철 건설 현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광주시 하수관로 정비사업 현장을 대상으로 순회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본격적인 무더위와 집중호우, 태풍 등 계절적 요인으로 인한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하수관로 공사는 굴착 및 토공 작업 비중이 높아 집중호우 시 지반 약화와 사면 붕괴 위험이 크며, 폭염으로 인한 근로자의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 또한 높다. 이에 공사는 현장의 안전 관리 실태를 면밀히 살피고 대응 체계를 재점검했다.
공사는 현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무더위 시간대 작업 조정 및 충분한 휴식 시간 제공 등 현장 중심의 안전 관리를 주문했다.
또한 집중호우 시 즉각적인 현장 통제와 응급 복구가 가능하도록 비상연락체계와 재난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광주도시관리공사 측은 기후변화로 인해 여름철 폭염과 국지성 집중호우가 잦아진 만큼, 현장별 위험 요소를 선제적으로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공사는 향후 여름철 재난안전 특별관리기간 동안 주요 공사 현장에 대한 수시 점검과 안전 활동을 지속할 방침이다.
최찬용 사장은 “여름철은 건설 현장의 안전사고 위험이 매우 높은 시기”라며 “작은 위험 요소도 철저히 점검하고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 사장은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예방 중심의 현장 관리를 강화하고, 시민과 근로자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공사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