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수원도시공사, 내달부터 차량 5부제 시행
신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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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도시공사가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로 인한 국가적 유가 불안정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다음 달 1일부터 ‘차량 5부제’를 전격 시행한다.
이번 조치는 에너지 소비를 줄이고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이번 차량 5부제에는 이영인 사장을 포함한 수원도시공사 임직원 600여 명과 더함파크에 입주한 5개 기관이 함께 참여한다. 요일별 운행 제한을 통해 실질적인 에너지 절감 효과를 거두겠다는 것이 공사 측의 설명이다.
수원도시공사 관계자는 “중동 지역의 분쟁 심화로 인해 국내 유가 변동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공공 부문이 앞장서 에너지 절약에 동참하고자 이번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제도 시행에 앞서 수원도시공사는 지난 23일 오전 더함파크에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차량 5부제 참여를 독려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공사는 이번 조치가 단순한 운행 제한을 넘어, 지속 가능한 경영을 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의 연장선에 있다고 강조했다.
공사는 향후 에너지 수급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며, 필요시 추가적인 에너지 절감 대책을 검토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260323
신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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