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지선] 정명근 화성시장 후보, 교육 환경 개선 및 지역 예술 지원 공약

정명근 더불어민주당 화성시장 후보가 지난 29일 동탄 지역 학부모 및 화성수공예협회 관계자들과 정책 간담회를 열고 교육 환경 개선과 지역 예술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했다.
정 후보는 이날 간담회에서 동탄 지역 학교 시설의 노후화 문제를 지적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상설 협의체 구성을 제안했다. 그는 "학부모회, 국회의원, 교육청, 화성시가 함께 참여하는 분기별 회의를 정례화해 실질적인 개선책을 모색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정 후보는 학교 시설 개선 예산 확보와 더불어 동탄 지역의 현안인 스쿨버스 운영 효율화 및 과밀학급 해소 문제를 동일한 차원에서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직접 반영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교육 정책의 외연 확장도 강조했다. 정 후보는 "현재 수학·과학 위주인 영재교육원 입학 문호를 예체능 분야까지 대폭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특성화고 내 반도체 및 전자과 신설을 교육청에 적극 건의하고, 경기체고 신설 추진도 고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지역 예술 자원 육성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지원책을 내놓았다. 정 후보는 화성수공예협회 임원진을 만난 자리에서 "수공예협회가 화성시의 중요한 전통 자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토대를 마련하겠다"며 "예술의 전당 전시 대관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화성수공예협회 측에서 맹경희 회장, 박미란 부회장, 김애경 이사가 참석했다. 동탄학부모회에서는 장은미·전예진 예당중·고 학부모회 부회장 및 운영위원장, 김해규 신동고 운영위원장, 이창호 반송고 운영위원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