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수원도시공사, 이륜차 전국형 번호판 제도 20일 시행
신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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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판 규격 확대·색상 변경으로 식별성 개선, ESG 경영 실천 행보 주목

수원도시공사가 오는 20일부터 이륜자동차 전국형 번호판 제도를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제도 시행을 이틀 앞둔 18일 오후 수원도시공사 번호판제작소에서 직원이 신규 번호판 설치 시연을 진행했다.
새로운 전국형 번호판은 기존 규격과 색상 체계를 대폭 변경해 식별성을 크게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전국형 번호판의 규격은 기존 210㎜×115㎜에서 210㎜×150㎜로 세로 길이가 35㎜ 확대됐다. 이는 번호판의 시인성을 높여 교통안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색상 체계도 전면 개편됐다. 기존 파란색에서 검정색으로 변경되면서 주간과 야간 모두에서 번호판 식별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교통 당국은 이러한 변화가 이륜자동차 관리 효율성을 높이고 교통법규 준수율 향상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수원도시공사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선도하는 공기업으로서 이번 전국형 번호판 제도 시행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과 공공서비스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새로운 번호판 제도는 전국 단위로 통일된 체계를 구축해 이륜자동차의 광역 이동에 따른 관리 공백을 해소하고, 체계적인 차량 관리 시스템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신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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