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시흥시, 3년 연속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 선정

신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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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실행계획 / 이미지=시흥시
▲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실행계획 / 이미지=시흥시

시흥시가 경기도 주관 ‘2026년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며 3년 연속 사업 대상지로 이름을 올렸다. 

 

이번 선정으로 시흥시는 도시재생 정책의 연속성과 현장 실행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시흥시는 지난 2024년 군자동 내곡마을과 2025년 신천동 두문마을에 이어, 올해 대야동 한울타리마을 일원의 ‘공공기반 지속운영 플랫폼 구축사업’이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사업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한울어울림센터’를 지역 내 핵심 거점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사업의 핵심은 운영상 어려움을 겪던 거점시설에 공공 책임 기반의 운영체계를 도입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주민과 상인, 다양한 지역 주체가 상생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지역 활성화 모델을 구축할 방침이다.

 

사업비 7억 5천만 원이 투입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2027년부터 3년간 진행된다. 시는 지역 창업자들이 제품과 서비스, 콘텐츠를 주민과 소비자 대상으로 실증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월간 프로그램과 연계 행사를 운영해 방문객의 체류 시간을 늘리고, 소비와 재방문이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조성하는 데 집중한다.

 

사업 수행은 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가 전담한다. 센터는 지역 협력체계 구축을 비롯해 프로그램 기획·운영, 성과 관리 및 환류 체계 마련 등 현장 중심의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거점시설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공동체 회복을 견인하는 핵심 공간으로 자리 잡도록 하겠다는 구상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3년 연속 선정은 도시재생 정책의 방향성과 현장 실행력을 인정받은 성과”라며 “기존에 조성된 공공자산이 지역 안에서 지속적으로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책임 있는 운영체계를 구축하겠다”라고 밝혔다.

 

시흥시는 올 하반기 세부 실행계획 수립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후 2027년부터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대야동 일대의 지역 활력을 제고할 계획이다.

신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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